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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항만 부두에 설치되던 철재·콘크리트 합성형태의 부두차막이 시설은 해수로 인한 부식, 내구성 및 내충격성 미흡, 녹물 및 탈색으로 인한 미관 저해, 철물제작 및 현장 콘크리트 주입, 계속적인 방청도장 공사 등 공정이 복잡하고, 파손시 전체 구간을 제거한 후 재설치해야 함에 따라 유지보수가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본 신기술은 이러한 제반 문제점을 개선한 공법으로서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하여 공장에서 압축성형·제작한 폴리에틸렌차막이 안전블록을 현장에서 앙카볼트(스텐레스)로 고정시키므로 신속·용이한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해수에 부식되지 않고, 내구성과 내충격성이 우수하여 부두의 미관이 개선되며, 시공성과 유지보수가 간단하여 공기의 단축이 가능한 공법이다. 이 기술은 폐합성수지를 주원료로 석분, 카본 등 보강재를 혼합, 용해하여 압축·성형해서 제작한 "폴리에틸렌차막이 안전블록" 단위 부재와 그 단위 부재를 이용하여 부두의 상치 콘크리트위에 스텐레스 앙카볼트로 황색블록과 흑색블록을 교대로 조립, 고정시켜 자연적인 안전 위험 표시색상이 되도록 부두 차막이 시설을 설치하는 공법이 기술의 주요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