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배경 및 필요성 |
○ 겨울철 이상기온 발생시 결빙사고 치사율 높음
· 기상악화와 도로에 특화된 날씨 정보의 수집 및 공지의 어려움으로 인해 교통사고, 정체, 시설물 파괴 등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고,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임
· 특히 안개, 블랙아이스, 어는비 등 도로교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도로위험기상의 발생빈도 증가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 및 피해가 증가되고 있으며, 도로위험기상의 정보는 일반 기상정보에서는 얻을 수 없음
· 겨울철 영하 10℃ 추위에서는 빙판길을 예상하고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지만, 영하 2℃∼영상 5℃ 내외로 나타날 때에는 운전자의 방심으로 인해 사고발생건수 및 치사율이 높게 나타남
○ 일조시간이 적은 응달지역은 도로결빙 발생이 높음
· 토공부의 포장 온도가 영상이라 하더라도 교량부 노면의 온도는 영하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쉽게 결빙이 발생 할 수 있음
· 일조시간이 적은 응달지역은 블랙아이스에 취약하며, 북측사면에 가려진 경우에 교량구간과 동일한 수준의 위험도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음. 터널 진입구간은 대부분 응달이며 결빙에 취약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의 결빙 취약구간 조사결과, 48번 국도 ‘천등고개(경기도 김포시 고촌읍)’는 낮에도 주변 건물과 지형의 영향으로 고개 정상에서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고촌역까지 이르는 약 700m 내리막길 대부분 그늘이 발생함
○ 국지적 측정·모델기반의 기상자료 및 3차원 환경정보를 반영한 도로결빙예측정보 필요
· 결빙사고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겨울철 도로관리를 위한 도로관리지원, 어는비 예측, 도로결빙예측 등의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나 도로단위에서의 시간별 그림자유무·복사에너지 등이 적용되는 측정·예측모델기반 도로분해능 해상도의 결빙예측정보(결빙지역, 결빙발생 시작과 종료 시간 등)와 객관적인 판단기준 및 통일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