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술 대비 차별성 |
○ 물리적 방호는 외부의 폭발 압력이 방호터널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줄여주는 입구의 형태, 폭풍함정의 형태, 크기 등에 영향을 받으며 터널 입구에 들어온 폭발압력은 내부에 설치하는 시설의 인원 및 장비를 위한 환기용 방폭밸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EMP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은 시설 전체를 철판 또는 금속계 물질로 전체를 둘러쌓는 것이며 폭압에 대한 대책은 터널의 진입부 중간 또는 보호시설의 직전에 방폭밸브를 설치한 방호벽을 구축하는 것이다.
○ 환기 및 내부인원과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방폭밸브는 내부인원 및 장비발열을 제거하기 위하여 시설의 규모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전산센터의 경우에는 200-400ea 정도가 설치된다. 방폭밸브의 내압에 따라 일반적으로 11bar용과 40 bar용이 사용되며, 각각의 개당 설치단가 차이가 매우 커서 외부 폭압에 대응하는 방폭밸브를 설치하는데 소요비용이 수십억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 내부로 인입된 폭발에너지의 총량은 같지만 Expansion/Side Chamber를 이용해서 에너지의 분산과 시간차 분리를 적절하게 유도하면 방폭밸브에 미치는 최고 압력을 효율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다.
○ 방호터널의 경위 폭압이 최종 영향을 주는 시설은 벽체 자체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은 비교적 용이하나 방폭문, 방폭밸브는 폭압을 저감시키는 것이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 연구개발과제의 차별화
www.ntis.go.kr에서 “폭압, 방폭”, “방폭밸브”,“방호시설”의 주요 키워드 조합으로 검색한 결과 일반적인 “방호시설-폭압”의 경우 5건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 이외에도 다수의 방폭, 폭압에 관한 연구가 다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 목표로 하는 폭압에 노출된 건축 설비 요소에 대한 연구는 진행된 것이 없으며 구조물 자체의 폭압, 방폭에 대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군사시설의 경우 벽체가 완전히 노출되는 경우, 일부가 노출되는 경우 및 완전히 매립되는 경우를 대상으로 외부 폭압에 따른 압력해석을 주로 실시하였으며 슬래브의 경우 공기중에 노출되는 경우와 흙으로 매립되는 경우를 대상으로 단순히 폭압을 계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군사지휘시설에 대한 검토 보다는 보호시설인 전산센터, 방호시설까지의 출입구, 통로 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차별성을 확보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폭압을 고려한 건축 설비 요소와는 다른 연구분야로 판단되며 해당 연구주제에 대한 독창성과 차별성이 충실히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
○ 선행연구 논문 (www.ntis.go.kr)
선행연구논문에 대한 검토결과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방폭밸브에 미치는 폭압에너지 저감에 관한 연구논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기존 건물, 소규모 터널 및 폭발압력해석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또한 폭발압력에 대한 연구는 본 과제의 참여인력의 성과물이다. 본 과제에서 대상으로 하고 있는 대규모 방호시설의 방폭밸브에 미치는 폭압 저감 관련 관한 연구는 없으므로 “과제의 차별성은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