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효과 |
ㅇ 철도인프라의 설계, 시공, 준공 등 프로세스간 정보공유와 재활용성의 획득으로 년간 3,00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됨
- 한국철도시설공단 년간 예산 6조원 × 5% = 3,000억원/년
※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공시 재무현황 2012년 투자 집행내역과 미국 오웬스브라더스 콘크리트 패널 경사 디자인 BIM 도입사례 기준
- 2000년도 1억 달러 규모의 공사에서 설계비 요율 7∼8%인 설계단계에서 40%, 시공단계에서 15%, 총 16.8%의 원가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미국)
ㅇ BIM기반 철도인프라의 운영체계 구축은 향후 3천조원으로 예상되는 해외철도(고속철도, 도시철도) 시장에서 선도적 수주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기존의 고속철도 차량분야의 기술력과 첨단 철도인프라 운영체계를 결합하여 해외 철도시장에서 차별화된 수주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음
※ 영국 런던올림픽(‘12) East London Line, 인도 Lucknow Metro Alignment, 카타르(Qatar) Rail 프로젝트 등에서 BIM 실행계획 요구
- 브라질, 미국, 인도 등의 고속철도 신규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은 철도인프라의 BIM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 및 관련 기술을 개발 중
ㅇ 최근 국내 및 세계의 철도운영사는 운영/유지보수 비용절감을 통해 정부 지원예산의 절감을 도모하고 있음
- 우리나라는 운영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지보수 자동화/선진화, 환경비용 저감, 철도 에너지 소비 및 관리체계 효율화 등을 추진 중임
- 그러나 국내 철도운영사의 국제 경쟁력을 1인당 매출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철도 선진국인 일본의 4.76% ~ 27.86%에 불과함
ㅇ 철도 확충을 통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인프라 비용을 저감하기 위한 새로운 공법과 사업관리 기법의 도입이 필요
- 철도인프라 건설비용은 년간 4조원 수준으로, 친환경 교통체계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향후 점진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해외 고속철도 등 포함 3,000조원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