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개요 |
사회간접자본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의 여건이 과거에 비해서 갈수록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환경 영향의 고려, 현장 작업의 최소화, 장비 사용의 극대화, 나노 기술 등의 결과물로 창출된 신재료의 사용, 유지관리비의 급증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기술 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가 건설산업과 건설공학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육과 연구를 융합하여 세계적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차세대 건설기술자와 세계적으로 연구를 선도할 창의력 있는 차세대 연구자를 양성하여야 하며, 선도기술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대형연구시설이 주축이 되는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한다. 단기간에 국제적 경쟁력과 건설기술개발역량을 선진국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건설공학 공동체의 전체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육/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공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인프라, 즉, Korea Construction Engineering Development Collaboratory(KOCED 공유연구시설)는 우리나라 건설공학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고 우리나라의 건설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 인프라이다. 건설분야 관련 기술인 실험, 해석,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의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 연구에 핵심적인 대형연구시설들을 우리나라 전역에 분산 설치한다. 대형연구시설은 종류별로 우리나라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느 한 연구기관이 보유하거나 유지할 수 없는 대형실험시설로 한정한다. 대형실험시설을 우리나라 건설공학 공동체가 공유하고 공동으로 사용하여, 실험시설의 사용효과와 연구 및 기술의 발전속도를 극대화한다. 대형연구시설들을 우리나라 전역에 분산하여 배치하고 건설함으로써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이들 시설들을 대학에 설치하여 교육과 연구를 융합할 수 있게 한다. KOCED 공유연구시설은 건설산업의 경쟁력과 건설공학의 기술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도약하게 할 것이며, 지역간의 균형적 발전과 대학간의 역할분담을 가능하게 하고 대학간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된 연구인프라를 이용하여 지금까지 수행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 데이터 도서관과 초고속 통신망을 통한 정보전달시스템을 이용하여 실험데이터와 연구결과가 수요자에게 신속하게 전파되어 연구 성과의 활용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다. 대형 모니터 및 주변장치를 이용하여 원격실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실제 실험에 참여함으로써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건설인력 교육 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개혁시켜 세계적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차세대 건설기술자와 세계적으로 연구를 선도할 창의력 있는 차세대 연구자를 양성하게 될 것이다. 분산공유형 건설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지역에 건설되는 실험시설과 기존시설을 네트워크로 묶어서 국가적으로 효율성이 높고 건설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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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목표 |
우리나라 전체 대학과 연구기관 및 기업이 교육과 연구, 기술개발 및 설계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함께 사용하며 국가 전체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건설 교육/연구 인프라모델 개발- 건설기술의 교육과 연구에 필수적인 6종의 대형건설실험시설을 전국 대학에 분산하여 건설- 전국적으로 분산구축된 연구시설을 초고속 정보통신망으로 네트워킹하여 원격이용 및 원격가동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 네트워킹된 시설을 우리나라 전체 대학과 기술자 및 회사 등의 교육, 강의, 연구, 기술개발 등에 균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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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내용 및 범위 |
기술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비추어 볼 때, 단기간에 국제적 경쟁력과 건설기술개발역량을 선진국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건설공학 공동체의 전체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육/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공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한다. KOCED 공유연구시설을 건설하고, 그리드 시스템으로 이들을 연결하여 우리나라 건설공학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고 우리나라의 건설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건설분야 관련 기술인 실험, 해석,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의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 연구에 핵심적인 대형연구시설들을 우리나라 전역에 분산 설치한다. 대형연구시설은 종류별로 우리나라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느 한 연구기관이 보유하거나 유지할 수 없는 대형실험시설로 한정한다. 대형실험시설을 우리나라 건설공학 공동체가 공유하고 공동으로 사용하여, 실험시설의 사용효과와 연구 및 기술의 발전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1단계 6종의 대형연구시설(하이브리드 구조실험시설,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시설, 첨단 건설재료 실험시설, 다지점 가진 대용량 지진모사 실험시설, 대형장대구조물 풍동실험시설, 해양환경 시뮬레이션 실험시설)들을 우리나라 전역에 분산하여 배치하고 건설함으로써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이들 시설들을 대학에 설치하여 교육과 연구를 융합할 수 있게 한다. KOCED 공유연구시설은 일련의 대형연구시설과 컴퓨팅시설, 디지털 데이터 도서관이 초고속 정보통신 네트워크에 의해서 연결되고 그리드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전체 연구시설이 마치 하나의 연구시설처럼 작동하는 연구시설이다.KOCED 공유연구시설의 각 실험시설은 설치기관이 단독으로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건설공학 공동체가 공유하고 공동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투자의 시설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을 개발한다. KOCED 공유연구시설을 전국대학과 연구기관을 비롯한 건설공학 공동체 전체와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Telepresence 기술을 도입하여 공간적 거리에 관계없이 원격으로 시설을 사용하거나 실험상황을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구결과와 데이터가 수요자에게 신속하게 배포되고 전파되도록 연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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