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내용 및 범위 |
이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의 최종목표는 『사회기반시설물의 잔존수명 예측을 위한 평가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위해 1단계에서는 먼저 지금까지 연구방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핵심기반기술에 대한 분석과 정리를 선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조물의 내구연한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인자의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실용화를 위한 현재의 연구수준 및 추가적인 연구의 방향 설정, 나아가 도입할 기반기술 등 제반 기반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나아가 현재 국내의 구조물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영향인자들에 대한 지표조사를 통해 향후 발생하게 될 각 영향인자의 중요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1단계에서 기반기술에 대한 분석과 보완연구가 1차적으로 완성되고 나면, 2단계에서는 그 기반기술의 적용을 통한 통합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구조물 가운데 그 대표성이 상대적으로 큰 교량, 건축구조물, 지하구조물, 해양/항만구조물의 4가지 구조물을 선정하여 1단계를 통해 개발된 핵심기반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유도하고 나아가 각 대상구조물의 특성에 부합하도록 각 핵심기반기술의 수정과 보완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각 요소단계가 아닌 전체 구조계 단계에서 대상 구조물의 내구연한 평가에 요구되는 추가연구를 보완함으로서 각 구조물별 일관된 통합 평가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3단계에서는 다양한 실제 구조물 적용을 통해 구조물별 평가체계의 수정과 보완을 통해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을 검증하여 실용화를 이루고자 한다. 현재 국내 실정은 구조물을 신축할 때 설계 및 시공에 관련된 관련기준이 체계화 되어 있지만, 구조물의 완공후 주기적으로 구조물의 상태를 평가하고 그 잔존수명을 산정함으로서 적절한 시기에 보수 또는 보강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는 제반 지침서 또는 평가시스템이 없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구조물의 잔존수명 평가시스템과 더불어 각 대상구조물별 통합관리지침서 초안을 완성하여 구조물별로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연구 방향을 두며 단계별 연구내용은 아래와 같다.1단계(도입단계, 2004.9~2006.8)- 핵심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학제간 연구, - 잔존수명 예측 모델식 개발, - 각 기반기술의 실용화- 기반기술의 실제 구조물의 적용성 완성, - 내구성/사용성/내하성/건전도/비파괴 검사 등 요소 기 술의 분석과 집대성, - 관련기술도입/개선과 개발을 통한 기술국산화, - 관련기술 통합화를 위한 실용화연구2단계(발전 및 적용단계, 2006.9~2008.8)- 구조물별 평가 체계 일원화, - 내구연한 증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 - 구조물 특성을 반영한 평가시스템 완성, - 관련 기반기술 통합화를 통한 평가의 일원화시스템 구축, - 관련기술의 상호연관성 극대화를 통한 기술의 적용성 확대, - 새로운 기술 적용을 통한 기술발전 도모3단계(검증 및 통합단계2008.9~2009.8)- 구조물 통합 관리/평가 지침 개발, - 잔존수명 예측 평가시스템 개발, - 각 영향인자별/구조물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지침서 개발, - 구조물 상태평가 관련기술의 체계화/통합화, - 평가관련 새로운 기술의 도입 및 활용 극대화 유도, - 시설물 평가 기술의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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