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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기본정보

소규모 도시 유휴공간의 재활성화를 위한 건축물 측면공간 활용 가이드라인 구축 및 공간활용 유형별 공유 플랫폼 개발2년차

사업개요
사업개요에 대한 사업명, 분류코드(기술분류), 과제명, 주관연구기관, 총괄연구 책임자(성명, 소속, 전화번호), 총 연구기간, 당해연도 연구기간 정보제공
사업명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과제번호 18CTAP-C129758-02
국가과학표준분류 1순위 건설 교통 | 국토정책 계획 | 도시계획 적용분야 기타 공공목적
2순위 건설 교통 | 국토정책 계획 | 국토정책 실용화대상여부 비실용화
3순위 건설 교통 | 국토정책 계획 | 국토계획 과제유형 응용
과제명 소규모 도시 유휴공간의 재활성화를 위한 건축물 측면공간 활용 가이드라인 구축 및 공간활용 유형별 공유 플랫폼 개발
주관연구기관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
총괄연구 책임자 성명 박진아
소속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 직위 부교수
기관 대표번호 02-2220-0114 FAX 02-2220-0548
총 연구기간 2017-04-01 ~ 2018-12-31
당해연도 연구기간 2018-01-01 ~ 2018-12-31

(단위:원)

년도별 정부출연금, 기업부담금, 계 정보제공
년도 정부출연금 기업부담금
현금 현물 소계
2차년도 29,000,000 0 0 0 29,000,000
과제기본정보의 연구개발개요, 최종목표, 연구내용 및 범위 정보제공
연구개발개요 - 현대 도시민들은 국민소득 증대로 안전·편의 등 삶의 질 제고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각종 공공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음. 반면 급격한 도시화 및 인구밀집으로 인해 자원의 효율적 배분·관리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를 저해하는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대적 흐름과 수요를 고려한 새로운 도시개발 기법의 필요성이 제안되고 있음
- 도시분야에서는 물리적 공간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래세대를 고려하고 노후화된 공간을 회복하는 지속가능한 재생도시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정보와의 융합을 통한 효율적 형태의 개발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남. 특히 국내에서는 도시 거주인구 증가에 따른 공간의 제약 등 도시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한정된 도심에서의 토지 및 물리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도시기능 회복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 또한 기존 인프라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도시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ICT기반 도시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

- 과밀개발이 이루어진 현대도시에는 대규모 토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도시재생 차원으로 다룰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의 발견 및 활용이 필요함. 이러한 도시공간들은 도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공공공간이어야 하며, 소규모의 자투리 공간은 이러한 측면에서 새롭게 논의될 수 있는 도시공간임. 소규모 도시공간은 유휴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나, 도시 곳곳에 분포하여 개별적인 도시조직을 연계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가능성과 이를 통한 도시공간 전체에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적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
- 따라서 과포화 된 도시에서 소규모의 자투리공간은 ‘지속가능한 재생도시’를 위한 요소로서 간주될 수 있으며, 공간에 새로운 기능과 역할이 부여됨에 따라 소규모의 물리적 공간과 사회적 교류, 유휴지의 활용에 따른 경제적 효율성이 좋은 공간으로 재해석될 수 있음. 또한 관련된 공간정보를 도시개발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ICT 정보기술과 융합하여 공간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음

- 본 연구에서 주목한 소규모 도시공간은 기존 도시조직 사이에 자리한 틈새공간으로서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한 대지 내 공지인 ‘건축물 측면공간’임. 보행공간인 가로에 접도면을 가지고 있어, 건축물 입면과 더불어 가로 경관적 측면에서 공공성을 띠고 있으나 사적소유의 공간임. 특히 상업가로에서 건축물 측면공간은 가로변에 입지한 저층부 점포의 연속적 배치를 보조하는 공간으로서 가로경관적 영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능적 측면에서도 높은 공간 활용도를 보유함. 건축물 측면공간의 활용은 소외된 자투리 공간을 재해석한다는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재활성화의 수단이 될 수 있으며, 활용의 다양성에 따라 도시이미지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
- 실제로 최근 국내에서는 다양한 도시재생기법 중 하나로서 유휴지 및 미사용 도시공간의 공공적 활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에 대한 거주성 및 기능성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 해당 관점에서 도시재생사업단이 구축되어 쇠퇴도시 재생기술, 구도심 복합용도 공간 재생기술 등을 핵심 기술로 선정하여 연구가 수행됨.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측면공간은 기존에 인지하지 못했던 도심 내 소규모 유휴공간이라는 점에서 도시재생수단으로서 가치가 있음

- 상업가로 건축물 측면공간의 재활성화 가능성과 필요성을 전제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활동수요를 반영한 해당공간의 물리적 활용과 이를 통한 사회적 접촉, 그리고 사유지의 활용인 만큼 이를 통한 경제적 이윤창출 까지도 가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함. 이를 위하여 공간과 건축물, 가로 그리고 이용자 간의 상호영향관계를 고려한 공공적 측면에서의 공간활용 모델 구축을 통한 가이드라인 제시 및 공간공유 Platform을 개발하고자 함
최종목표 - 본 연구는 도시공간 재활성화의 요소로서 소규모 공간인 ‘건축물 측면공간’에 주목함. 측면공간에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교류와 경제적 효율성이 창출되는 물리적 공간으로 재해석 하고자 함
- 국내 상업가로의 건축물 측면공간은 다양한 활용도를 보이며 이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으나, 이는 특정 활성화된 가로에서만 나타나며 대부분의 상업가로의 경우 쓰레기 적치 등의 장소로서 방치되고 있음
- 따라서 본 연구는 상업가로 건축물 측면공간의 재활성화 가능성과 필요성을 전제로 하여, 다양한 활동수요를 반영한 측면공간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함
연구내용 및 범위 -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의 재활성화를 위해 연구는 상업가로 건축물의 측면공간에 주목을 하며 다음의 두 성과물을 최종 목표로 함. 첫째, 상업가로 건축물 측면공간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공, 둘째, 현황데이터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공간 정보 MAP 및 공간공유 Platform 구축임

1) 상업가로 건축물 측면공간 활용 가이드라인

● 상업가로 측면공간 형태 및 점용 특성파악 및 유형화
- 측면공간의 활용은 해당 가로의 특성을 고려한 용도와 주변과의 관계성 및 연계성을 고려한 통합적이고 맥락적인 접근으로 이루어져야 함. 이를 위해 연구는 다음의 세 단계로 진행됨
- 1단계: 가로위계별·용도지역별 대표 상업가로 추출
- 2단계: 추출된 대표 상업가로의 가로 단위 현황특성과 가로구간 내 측면공간에 대한 현황특성 조사 실시. 현황특성 조사자료는 이후 가로특성별로 요구되어지는 측면공간의 특정 기능 유무 파악에 사용될 수 있으며 또한 측면공간 활용을 위한 유형화 작업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사용됨
- 3단계: 특성별 측면공간 유형화 작업 실시. 유형화의 기준은 첫째, 공간에 대한 규모·형태와 같은 물리적인 특성을 토대로 1차 분류. 둘째, 양옆 상점, 가로 특성 등 해당 공간의 주변 맥락 기준으로 2차 분류
- 해당 연구과정 및 성과물은 상업가로 측면공간의 물리·비물리적 특성정보를 수집하는 체계적 시도이며, 이를 통해 공간활용의 실태 및 문제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함. 또한 향후 도시전체 범위로 확대·적용될 수 있는 기초 시범데이터로서 가치가 있음

● 유형별 측면공간 활용방안 구상 및 가이드라인 구축
- 유형화 작업을 바탕으로 유형별 최적의 활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해외 선진사례를 고찰하고 예상 활용안을 검토함. 추가적으로 예상안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이용자(전문가·임대인(건물주)·임차인(예비상인))의 선호도를 분석함. 최종적으로 측면공간 유형별 활용방안을 구축하고, 이는 상업가로 특성 및 측면공간의 형태·배치 특성별로 제안되는 가이드라인적 성격을 띔
- 해당 연구과정 및 성과물은 기존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개선안을 제공하는 수준의 결과물이며, 도시재생측면에서 자투리공간의 토지이용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서 가치가 있음

2) 공간정보 MAP 및 공간공유 Platform 개발
- 유휴지 혹은 버려진 공간이라는 인식이 있는 측면공간이 공간공유시자에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활용되게 하기 위해서는 공간정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함. 이를 위해 공간정보를 이를 위해 다음 두단계의 과정을 통해 공간공유 시스템 개발을 진행함
- 1단계: 공간정보 가시화를 위한 MAP 개발. 특정 가로, 특정 측면공간에서의 활용가능 용도 및 활동이 무엇인지 지도 위에 표현하여 시각적인 정보전달 수단을 구축함. 이 과정에서 가장 적합한 표현개발기법에 대한 문헌고찰 및 구상을 진행함
- 2단계: 효율적인 정보전달을 위한 ‘홈페이지’ 형태의 공간공유 플랫폼 개발. 앞의 단계에서 개발한 MAP 기반의 공간정보를 홈페이지와 연동시켜 공간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소통(공간 정보조회 및 임대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
- 해당 연구과정 및 성과물은 기존 음지에서 거래되었던 유휴공간의 임대사업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방법으로서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성 있는 도시계획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함. 또한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간정보의 누적 및 거래내역에 대해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공유경제활동을 통한 부가 세수확보를 가능하게 함. 특히 공간공유 플랫폼의 경우 실질적 이용자인 도시민 관점에서 구축된 ICT 기반의 공간정보기술의 한 축으로 가치가 있음
건설기술연구개발사업 주요내용
건설기술연구개발사업 주요내용의 구분, 연구개발목표, 연구개발 내용 및 방법 정보제공
구분 연구개발목표 연구개발 내용 및 방법
2차년도 - 측면공간이라는 새로운 공간창출 및 도시활력과 이미지 향상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상업문화를 형성함
- 공간활용 가이드라인 구축을 통해 가로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의 정책적 수단을 마련함
- 도시 내 유휴공간으로서 측면공간의 규모 및 특징을 체계적·통합적으로 기록·분석하여 추후 도시활성화를 위한 계획 및 연구에 활용함
- 공간 오·남용으로 나타나는 도시문제를 양성화함으로써 세수확보가 가능함
- 과포화된 도심의 토지이용 효율성을 강화함

- 기존에도 특정공간의 정보를 다양한 목적에 따라 구축한 경우가 있었음. 본 연구의 경우 상업가로 측면공간의 물리·비물리적 특성정보를 수집하는 체계적 시도이며, 이를 통해 공간활용의 실태 및 문제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한 다는데 차별점이 있음
- 특히 가이드라인의 경우 기존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개선안을 제공하는 수준의 결과물이며, 도시재생측면에서 자투리공간의 토지이용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기능함
1) 상업가로 측면공간 형태 및 점용 특성파악 및 유형화
- 대상지 선정: 서울시 대표 상업가로를 대상으로 측면공간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업가로(1차 대상지), 활용이 낮은 상업가로(2차 대상지)를 선정
- 대상지 현황조사: 현장답사 및 오픈데이터소스(GIS, 도면 등) 가공을 통해 대상지 분석을 진행함. 분석 내용은 1) 가로 및 블록단위 특성분석, 2) 가로구간 내 측면공간 특성분석으로 이루어짐. 이는 공간의 기능 유무 파악 및 유형화 작업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사용됨
- 관련 국내외 법·제도 검토: 측면공간 활용 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국내 제도를 검토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향후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지적
- 유형화 작업: 대표 상업가로의 현황특성 분석을 통해 측면공간 유형화 작업을 실시함. 분류기준은 1) 공간에 대한 규모 및 형태와 같은 물리적 특성과 2) 공간 주변 맥락임

2) 유형별 측면공간 활용방안 구상 및 가이드라인 구축
- 해외 대상지 선정: 측면공간을 포함한 준공공 공간의 적극적 활용을 진행한 해외도시사례를 선정
- 해외 대상지 사례고찰: 준공공 공간 활용 실태 파악 및 운영·관리 제도 고찰
- 유형별 활용방안 도출: 해외사례고찰 결과를 참고하여 측면공간 유형별 긍정적 활용방안 구상
- 공간활용 구상안 검토: 측면공간 활용방안 예비 구상안에 대한 검증 및 재구성을 위해 추가 분석을 진행함. 분석은 1) 유형별 활용방안에 대한 경제성 및 이용자 선호도 분석, 2) 관련 주체 및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주축으로 진행됨
- 가이드라인 구축: 앞서 선정한 대상지의 측면공간을 가이드라인의 시범 대상지로 하며, 대상지별 특성과 측면공간의 형태·배치 특성에 따라서 활용안을 결정함. 가이드라인은 1) 기존 문제점 도출, 2) 선행사례검토, 3) 이용자 조사, 4) 전문가 의견조사를 종합하여 구축함

3) 공간정보 MAP 개발

- 선행기술 고찰: 공간정보 표현기법에 대한 선행기술을 검토함
- 표현기법 개발: 유형화 작업 및 가이드라인 구축 결과를 MAP 상에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표현기법 개발을 진행함. 가이드라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리스트업하고 각 정보의 효과적인 표현방법을 구상함
연구성과 기술적 기대성과 1) 새로운 공간 창출과 공간정보 공유 및 관리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도시재생정책에 기여하고 건축·도시사업 관리 분야의 새로운 영역 개척 및 활용성 증대
- 새로운 공간정보기술 s/w 개발을 통해 ICT 융합 도시관리체제 마련, 향후 국토교통기술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달성
- 소규모 유휴공간 활용의 확장가능성을 고려한 플랫폼은 공간정보를 일반인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는 기초 Prototype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영역이 점진적 확대가 될 수 있는 토대를 제공
- 공공과 민간이 동시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웹기반 통합패키지 개발로 개발기술 홍보효과를 유도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 1) 자투리 공간활용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쇠퇴상권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율적 공적관리체계 마련을 통한 경제적 편익효과
- 과밀개발된 도시공간의 토지이용 효율성 향상,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활동창출을 마련하기 때문에 신축 대비 공사비 절감 및 친환경적 도시재생이 가능
- 도시재생수단으로서 측면공간 활용에 따른 도시인프라 개선, 도시활력 및 이미지 향상을 이룩하여 국가적 차원의 도시경쟁력 강화
- 측면공간을 포함한 상업가로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종합적인 성격의 플랫폼을 통한 공공관리(모니터링)의 효율성 강화 및 공공비용 절감
- 도시 내 자투리공간의 오·남용 등 고질적 도시문제를 양성화함으로써 추가 세수확보 가능, 확보된 세금을 가로환경정비 및 유휴공간 발굴 등의 공공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선순환구조 마련

2) 도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도시공간정보 서비스 구축을 통해 편의 향상 및 공간정의 실현
- 도시공간 개선을 통한 지역 역량강화와 공간 효율성 증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 쇠퇴한 공간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사회적 형평성 제고
-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한 종합적인 상권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주민 및 상인에게는 홍보를 통한 소득증진의 기반을 마련, 방문객에게는 상권정보가 제공되어 편의성 제공
-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규모 공간임대를 권장하여 소자본 창업계층(청년 사업가 등)에 대한 지원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문제 해결
- 측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상업문화를 형성하여 도시에서의 활동선택의 다양성 증진
활용방안 1) 가로활성화를 위한 도시 관리 계획 가이드라인 제시
- 지자체들은 지역의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등의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단순히 보도 및 외관정비, 간판 개선과 같은 디자인 개선 수준에 그치고 있음. 본 연구는 디자인 개선 수준을 넘어 가로 활성화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업가로의 용도와 보행자와의 소통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취지의 과제 성격을 가지고 있음
- 또한 사적소유의 유휴공간이지만 상업가로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사적소유권을 더욱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되 공적 관리의 틀 안에서 가로공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적 토대연구로서의 가치를 가질 것임

2) 새로운 공간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수단
- 본 연구 결과물인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 측면공간을 적절한 사용자와 연결하여 한 평 상점, 주변 저층부 상점의 테라스 혹은 다양한 문화이벤트 장소 등으로 활용할 경우 가로의 경관향상 및 소규모의 공간만이 필요한 다양한 용도의 상점 입점을 기대 할 수 있음
- 이러한 변화를 통해 건축물·상점·보행자 간의 소통 강화와 도시 다양성이 확보된 환경을 조성함. 이는 결국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

3) 공유경제 활동을 통한 창조적 도시공간의 경제효과
- 플랫폼을 이용하면 임대인들은 방치되어있던 유휴지를 개선하고 광고하여 임대 사업을 실시할 수 있으며, 임차인 입장에서는 보다 쉽게 본인이 원하는 최적의 장소를 물색할 수 있음. 이러한 거래가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서 진행되면, 기존 에 불법적으로 임대되어 운영되던 노점 또는 가로의 무단점유를 통한 상행위가 본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양성화로 전환 가능함. 이를 통해서 거리가게 상인들이나 그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토지 점유에 따른 비용을 부과하여 세수 확보를 꾀할 수 있음
- 뿐만 아니라 암암리에 이루어지던 유휴 공간 임대사업은 그 형식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법과 제도의 안에서 보호를 받을 수 없었으며, 피해 입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는 환경이었음. 하지만 본 연구의 플랫폼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운영되기 때문에 유휴공간을 임대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사업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짐. 이를 통해 확보되어진 세금은 가로의 물리적 개선이나 유휴공간의 발굴 등에 투자되어 선순환 구조가 형성 될 수 있음

4) 도시 내 유휴공간을 체계적·통합적으로 기록
- 건축물 측면공간의 활성화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건축물의 용도, 건축물 저층부 용도, 용도지역, 전면 도로의 위계 및 (유효)폭, 필지 면적, 측면공간 면적, 공간 이용 실태, 용도다양성, 보행량 등의 실태를 파악하여 도시 내 유휴공간을 각 특성에 맞추어 분류할 것임
- 이를 통해 도시 활성화의 요소로써 활용 가능한 유휴공간의 규모 및 특징을 도출하며, 이러한 기록과 분석은 추후 도시 활성화를 위한 계획 및 연구에 활용 될 수 있음

5) 소비공간에서 공간 정의 실현을 위한 기초연구로써의 활용
- Soja (2010)는 도시 내 공간 부정의의 주요한 한 형태로 공공공간의 축소와 개인 사유지의 과도한 보호 현상을 언급하였음
-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이러한 부정의의 장소를 발견하고 가능한 정의를 추구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해야함.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 결과물인 공유 플랫폼은 이와 같은 공간 부정의의 해소를 위한 시도가 될 수 있으며, 도시 내 유휴공간을 찾아내 유형화하여 도시 내 공간 정의 실현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음

6) 측면공간 활용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
- 본 연구의 결과물은 현재 도시 법규상에 특별한 규정이 정해지지 않은 도시공간인 ‘측면공간’의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있음. 따라서 연구 성과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 실제 도시계획 상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함. 연구결과의 가치를 인지하고 제도개선의 시급성·필요성을 주장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

7) 공간정보 플랫폼의 실용화
- 연구종료시점에서 최종성과물인 공간정보 플랫폼은 연구실 환경 내에서 개발된 프로토타입의 모델 단계에 속함. 향후 실제 공간의 임대·임차인을 대상으로 플랫폼이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개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야함. 따라서 플랫폼의 실용화를 위한 공공과의 협력연구 및 사업이 진행되어야 할 것임
핵심어
핵심어의 구분, 핵심어, 핵심어1~핵심어5 정보제공
핵심어 핵심어1 핵심어2 핵심어3 핵심어4 핵심어5
국문 측면공간 사이공간 도시재생 유휴지 상업가로
영문 Side space between buildings In-between space Urban Regeneration Vacant Space Commercial Street
최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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