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개요 |
-현재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자치단체는 도시디자인기본계획, 공공디자인기본계획, 범죄예방디자인기본계획을 실행하고 있음. 이는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늘어나는 원도심의 범죄율을 줄이고자하는 필요성에서 시작함. 늘어나는 원도심의 인구구성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임. - 이미 한국은 고령화 사회를 넘어 2018년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다는 수치를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고 이중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은,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속도가 타 OECD 국가해 비해 빠르고 준비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과 인구 10만명당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OECD 국가중 가장 빠르게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서울시는 2005년부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15년 현재 서울시 인구의 9.8%가 노년인구임. - OECD 가입국 인구 10만명당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비교하면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여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일본에 비교하면 그 현실은 더욱 암울함.- 이 때문에 정부는 노인에 대한 사회활동 증가 및 이동편의와 교통안전을 위해 2005년부터 “노인보호구역(SilverZone)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나 그 설치가 미비하고 운영 또한 형식적인 형태에 그치고 있어 사회적관심이 어린이보호구역 못지않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 가속화 되어가는 고령화 사회와 함께 점차 증가하는 노인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가 필요한 실정임. - 또한 노인의 자살률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 원인은 외로움, 치매, 우울증등 사회로부터의 고립감으로 조사됨.- 실버세대를 고려한 디자인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색채나 글자에 대한 가독성, 광고, 편집, 패키지 디자인, 웹 디자인 등 특정분야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디자인의 기본적인 요소인 형태에 대한 실버세대의 지각을 다루는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편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실버세대들의 활동범위가 확장되고 시각적 인지대상 역시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실버세대의 시각적 인지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인지의 실패 확률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정보를 대하는 실버세대들의 불안감 역시 높아지고 있음. 이와 같은 실버세대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책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Age-friendly City Design 연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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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내용 및 범위 |
? 법제화 및인증제 기틀마련 - 관련법규 및 계획 검토 - 에이지프렌들리 인증제 법적검토 - 관련분야 정책방향 제시?에이지 프렌들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 고령자에게 안전한 우리도시디자인가이드라인 - 고령자와 함께 즐거운 우리도시디자인가이드라인 - 고령자 고립감해결위한 소통공간디자인가이드라인? 실용화 및 활용도 제고 - 국내외 학술지 발표 - 디자인 등록을 통한 지적재산권확보 = 특화사업 및 시범사업 활성화전략 수립 = 공공디자인 개선? 사회공감대 조성 - 시민, 전문가 등 관계자 역량강화 - DB화로 온, 오프라인을 통한 공감대 조성방안 마련? 에이지 프렌들리 시티디자인의 법제화 및 인증제 마련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관련법규 및 계획을 검토하여 상위계획과의 및 법령상 위계를 정립하고, 관련분야의 정책 및 제도적 여건 분석을 통하여 체계화 및 통합관리를 위한 대안을 모색?에이지프렌들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침 마련고령자에게 안전한 우리도시 디자인가이드라인도로환경가이드라인(황단보도, 보행로, 표지판 등)주거환경가이드라인(주거진입로, 골목 등)외부환경가이드라인(공원, 문화시설 등)교통환경가이드라인(철도, 항공, 버스 등)야간환경가이드라인고령자와 함께 즐거운 우리도시 디자인가이드라인실버커뮤니티 조성 가드라인고령인구를 위한 소통공간 디자인가이드라인고령인구를 위한 소통장치 디자인가이드라인? 실용화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학술지발표(연2회, 총6회)로 에이지 프렌들리디자인의 여건분석 및 수준을 진단 디자인등록을 통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한다. 또한 고령자의 어메니티를 위한 고령인구친화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개발하여 에이지프렌들리 디자인을 할성화하고 공공디자인 ?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하여 전시와 연구과정과 자료를 DB화(개발과정 사진, 인터뷰동영상, 홍보동영상, 체험동영상등)하고,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의 역량을 강화?1차년도- 벤치마킹을 통한 전략 수립: 세계 고령화 연구의 선진도시의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ies) 연구사례 조사 및 적용 현장 시찰을 통해 연구의 이상적 지향점과 현실적 적용에 대한 체계적 고찰(systematic review)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목표 설정 및 실효적인 시행 방안에 대한 3개년 연구개발 로드맵 제시 -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여러 도시 및 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행 사례 및 국제 사회 공동의 노력을 연구 분석 - 인사이트 도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기존 고령화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령인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 인사이트에서 중요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것은 고령인의 생활(Life) 속에서의 행동(Action, Behavior) 인사이트 발굴하기 위한 탐색의 대상은 ‘상품/서비스’ 보다는 ‘상품/서비스가 고령인에게 제공하는 가치’인사이트 인터뷰)? 고령인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파악? 고령인이 충족시키고자 하는 Needs에 따라 고객 분류 ? 고령인의 행동을 분석? 고령인의 충족되지 않은 Needs 조사? 고령인을 Needs별로 구분, 충족되지 않은 Needs의 중요도 평가?2차년도 - 사용자 워크숍: 홍익대학교 세미나실에서 ‘Age-friendly Needs’별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주요 Needs별로 총10회 예상). 고령인을 대상으로 Age-friendly 관련 주요 Needs를 분류, 1차년도 연구 결과물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인사이트별 이슈카드, 레고플레이, 그룹 스케치,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컨셉 도출에 필요한 정보 추출 - 마인드 맵: 사용자 워크숍을 통해 추출된 컨셉 키워드를 활용하여 연관 아이디와 관계도를 표현?3차년도- 사용성 검증(Usability Evaluation) : 주관기관에서 제작한 시물레이션용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활용하여 사용자(고령인)가 사용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발견하고자 함. 발견된 문제점을 가이드라인 및 스토리보드, 표준화 매뉴얼 작성에 반영할 계획-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 고령인을 홍익대학교 사용성 테스트실에 초청하여 직접 프로토타입을 사용하게 하면서 문제점을 찾는 과정.- 전문가 평가: 사용성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문가들이 보기에 사용자들이 느낄 어려움을 찾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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