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분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말하다. - 10월 7일(수), “자율협력주행 R&D 미래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0월 7일(수), 국토교통부, 자율협력주행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토교통 분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말하다.”를 주제로 자율협력주행 R&D 미래 발전전략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자율협력주행 상용화에 대비한 민‧관 협의기구(‘18.3월 발족, 292개사 참여)
통신‧보안‧지도‧자율주행‧비즈니스 분과로 구성되어 표준‧제도 등 논의
ㅇ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율협력주행 기술 상용화 및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R&D 현황 발표와 자율차 초일류 국가 달성을 위한 범부처 협력 R&D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향후계획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사업기간 및 규모 : 2020-2027년 / 총 사업비 1조 974억원(국비 8,320억원)
주요과제 5개 분야(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 84개 세부과제
ㅇ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대책을 적용하여 국토교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참여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 링크주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rpBi5ETj7EyDhoT7utAiw
□ 자율협력주행 R&D 성과*는 자율차,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6개 과제(‘17~’23년)의 기술개발 현황, 연구 진행상황 등 정보공유를 통해 관계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 자율차 : ①제어권 전환 안전성 평가‧수용성 연구
인프라 : ②도로변화 신속탐지‧갱신, ③통합보안시스템, ④도심도로 안전‧인프라
서비스 : ⑤화물차 군집주행, ⑥대중교통시스템
□ 자율협력주행 R&D 계획*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중 도로교통 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 분야에 대해 기존 R&D과제와의 연계를 통한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도로교통 융합 신기술’은 차량센서 한계 극복을 위한 도로교통 시설과의 융합방안과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ㅇ ‘자율주행 서비스’는 교통약자‧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 서비스, 실시간 수요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도시환경 관리 서비스, 도로교통 인프라 모니터링 및 복구지원 서비스 등 자율주행 공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ㅇ ‘자율주행 생태계’는 레벨4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 평가, 법‧제도 개발, 상호호환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표준체계 개발 등을 포함한다.
□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정부 미래차 산업발전 전략 상의 2027년 전국 주요도로의 레벨4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하여 관계 산‧학‧연의 역량을 집중하고, R&D 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