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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 노후택배화물차 ‘하이브리드 경유-전기 트럭 개조기술’ 제주도 실증 착수
게시일 : 2020-07-14 조회수 : 1390

 국토교통진흥원, 노후택배화물차 ‘하이브리드 경유-전기 트럭 개조기술’ 제주도 실증 착수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경유 소형화물차(적재중량 1톤 미만)에 대한 하이브리드 경유-전기 트럭개조 기술 개발로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였으며, 오늘(14일)부터 6개월간 제주도특별자치도 내에서 기술 실증을 시작한다.

 ㅇ 실증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JBL 로지스틱스의 실제 물류 운송에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 4대를 투입하여 진행되며,

 ㅇ 시범 운영을 통해 차량에 부착된 모니터링 장치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  금번 개발된 기술은 개조원가 500만원 이내의 비용을 투입하여, 개조 전 차량 대비 복합연비를 30% 향상,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20% 감축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ㅇ 개조중량은 100kg 미만으로 증가하여 실제 택배 운영시 운임비 증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물류비 절감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 하이브리드 경유-전기 트럭 개조기술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토교통진흥원의 국가 R&D 사업으로 추진되어 한국과학기술원 등 총 12개 기관이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ㅇ 해당 기술은 시범운영 이후 기술 안정화 과정을 거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소형 화물차를 운영하는 택배회사,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본 연구는 경유 트럭을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개조하는 신기술로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의 신뢰성과 적용성이 확인되면 활용 가능성이 무한한 기술이므로 국내의 물류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용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 200714(조간)_보도자료_국토교통진흥원, ‘하이브리드 경유-전기 소형화물차 개조기술' 실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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