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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VPSD)" 프랑스에서 운영 시작
게시일 : 2020-07-08 조회수 : 1341

 국내 기술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VPSD)" 프랑스에서 운영 시작
- 국가R&D로 최상위 수준 안전성 등급(SIL4) 획득하여 해외시장 진출 물꼬를 트다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우리기술이 개발한 “상하 개폐식 스크린도어(VPSD)”가 세계 최초로 프랑스 파리 N노선 방브스 말라코프역(Vanves Malakoff)에서 지난 6월 30일(유럽시각 10시)부터 상용 운영을 시작했다.
   * VPSD : Vertical Platform Screen Door

  ㅇ VPSD 컨소시엄(우리기술, 에스트래픽)이 프랑스 철도청(SNCF)과 4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17.10.13) 한지 2년 8개월만이다.


□ 이는 국가R&D 성과의 실용화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국제 최상위의 안전무결성등급(SIL4) 획득’을 연구개발과제에 포함시켜 추진한 결과다.

   * SIL(Safety Integrity Level) : 시스템의 무결성을 나타내는 통계적 기준으로 1∼4까지 안전무결성기준(SIL)이 있으며 높을수록 신뢰성이 높다.

 ㅇ 상하스크린도어 시스템은 여러 차종의 열차(3종 이상)가 운영되는 방브스 말라코프 승강장에 적용되도록 설계·제작되었음에도 그간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여 왔다.

 ㅇ 이에 국토교통진흥원은 2018년 연구 종료 후에도 성과의 활용·확산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상용화 애로사항을 조사하여 보유기술의 검증 및 인증 등을 지원하는 “실용화 문턱 과제”(R&D)를 통해 ㈜우리기술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 이번 국토교통 R&D 지원을 통해 우리기술은 약 2조 규모의 상하 스크린도어 시장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프랑스 철도청(SNCF)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차종의 열차가 운영되는 역에 적용하여 향후 307개 역사에 도입할 계획이다.

 ㅇ 또한 ㈜우리기술은 최고 안전성 등급(SIL4)의 제어 기술 기반으로 중국 수출용 상하 스크린도어 시제품을 제작하고 중국 지아청철도교통안전시스템 유한공사(이하 JCI)에  1차 시제품 수출을 마쳐 중국 시장 진출전망도 밝혔다. 

첨부파일 : 200708(조간)_보도자료_국내 기술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 프랑스에서 운영 시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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