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철도 에너지효율혁신 기술개발사업 공청회 개최
-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대응 고효율 철도중심 교통체계 선도 -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이 주관하는 ‘철도 에너지효율혁신 기술개발사업 공청회’가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중회의실 A)에서 개최된다.
ㅇ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진흥원에서 기획하는 ‘철도 에너지효율혁신 기술개발사업’ 의 추진방향을 민간·공공·학계의 철도차량 및 전력인프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본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여 고효율·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철도의 전력 소비를 보다 저감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ㅇ 이를 위해 철도차량의 주행과 공조장치 등 차내설비에 소비되는 전력을 줄이고, 철도 전력망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운영을 위한 기술개발 내용을 포함하였다.
□ 공청회는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8위의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소비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수송분담률 확대와 더불어 철도를 보다 저에너지·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을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