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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친환경에너지 및 비전통 자원플랜트분야로
해외건설·플랜트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 5.30(목), 제4회 친환경에너지 & 오일·가스 플랜트기술 국제컨퍼런스 공동 개최 -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5월 30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제4회 친환경에너지 & 오일·가스 플랜트기술 국제컨퍼런스(ICOG)’를 ICOG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윤제, 이하 ICOG 조직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ICOG : International Conference of Clean energy & Oil·Gas Plant technology
ㅇ 극한지역인 북극권에 매장된 미개발 오일‧가스 개발과 동남아시아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비전통 자원플랜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간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극한지 : 사람의 접근이 제한적인 극서지역(북극권) 및 극오지역(동남아시아 도서지역) 등
□ 금번 컨퍼런스는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 부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극한지 오일·가스 플랜트기술에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와 수력분야의 플랜트 기술까지 포함하여 전년보다 확대 추진되었다.
※ 전년도 컨퍼런스는 제 3회 극한지 오일·가스 플랜트 국제컨퍼런스(ICOG)이며, 주요내용으로는 극한지 자원플랜트 기술개발에 집중
□ 국토진흥원과 ICOG 조직위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주한 캐나다 대사관 및 베트남 건설부가 적극 협조하는 ICOG는
ㅇ 국제컨퍼런스로 관련분야 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ㅇ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한국과 베트남 간 공동연구 주요항목을 발굴하는 등 국제협력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이날 컨퍼런스는 김윤제(성균관대학교 교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국토진흥원 이상훈 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각 분과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ㅇ (기조강연) 먼저, 산업부 차관, 한국전력공사와 KOTRA 사장 등을 역임한 한양대 조환익 교수가 ‘신재생에너지 해외건설 시장진출 전망’을 소개하고, 베트남 건설부 Le Thu Thuy 과장이 ‘고형폐기물과 슬러지에서의 바이오매스 에너지 수집 및 재사용’, AVEVA 이강주 전무가 ‘에너지 플랜트의 디지털 변환과 운영관리’를 주제로 오전행사를 마무리하였다.
ㅇ (분과별 토론) 오후행사로는 오일‧가스 생산관리, 가스액화 및 복합플랜트, 지능정보융합 플랜트 등 세 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분과별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 오일‧가스 생산관리 분과 : ‘극한 환경에서의 시추관리 등 고려 사항’, ‘다운 홀 워터 드레인을 이용한 가스 회수능력 증가’ 등
- 가스액화 및 복합플랜트 분과 : ‘고효율 수소액화 플랜트 개발전략’, ‘베트남 고형폐기물 관리 및 에너지 응용’ 등
- 지능정보융합 플랜트분과 : ‘파이프라인과 에너지플랜트의 안전공학’, ‘수소활용을 위한 안전시스템 구축방향’ 등
ㅇ (특별세션) 더불어, 해외건설협회 신동우 실장은 ‘동남아시아 플랜트 시장현황 및 진출전략’ 이라는 주제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향상을 위해 미개발지역의 시장진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 국토진흥원 박래상 플랜트실장은 “이번 국제컨퍼런스가 극한지 오일가스 플랜트 분야와 동남아시아 바이오매스 플랜트 분야 등을 통해, 신북방 및 신남방 국가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시켜 향후 해외시장 진출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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