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창립 발기인대회
2019년 1월 2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
□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창립 발기인대회가 29일(화)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ㅇ 창립 발기인으로는 20개의 중소벤처기업, 11개의 중견 및 대기업 등 31개의 기업, 협회 등이 참석하였고,
ㅇ 국토교통부 이성해 도시정책관과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 등도 참석하여 민간 주도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창립 발기인대회를 축하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ㅇ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창립발기인선언문을 채택하고, 융합 얼라이언스의 창립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정하였다.
□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창립발기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ㅇ 스마트시티가 4차산업혁명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동력이며,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도 제고할 수 있다는데 공감하는 한편,
ㅇ 기술·기업 간 기술협력, 사업모델 개발, 법제 및 규제 개선, 국내외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ㅇ 또한, 정부의 정책과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등 민간 주도로 민관 거버넌스의 역할을 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하였다.
□ 발기인대회 이후 얼라이언스 운영계획, 운영규정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2월 중순에는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창립총회 및 발족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ㅇ 창립 준비작업의 실무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벤처기업협회의 협조 하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설치된 융합얼라이언스 지원단(단장 이상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이 전담할 예정이다.
ㅇ 현재까지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1차 참여기관 모집(~’19.1.25)결과, 대기업 10여개, 중견기업 10여개, 중소·벤처기업 200여개, 연구기관, 협회 등 약 300여개의 기관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향 후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손봉수 원장은 “스마트시티가 민간주도의 도시혁신 모델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발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융합 얼라이언스의 창립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