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사업 통합 워크숍’실증도시 대구에서 개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연구개발 사업
76개 연구기관, 500여명 연구진 구성 완료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연구개발사업의 76개 연구기관과 실증도시(대구광역시·시흥시)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제1회 스마트시티사업단 통합워크숍」을 29일∼30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사업단은(단장 조대연, 이하 사업단)은 지난 7월 대구광역시와 경기도 시흥시를 바텀업(bottom-up)방식의 스마트시티 실증지역으로 선정하였고, 11개 세부과제에 대한 분리공모를 통해 76개 연구기관을 선정해 협약을 완료한 바 있다.
□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ㅇ 1일 차에는 조대연 단장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역할’ 발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추진될 연구과제 방향과 11개 세부과제 협업 등에 관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ㅇ 또한, 공통핵심기술 개발 방향 및 세부과제별 연계방안, 레거시(Legacy) 시스템 활용방안, 리빙랩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분과별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ㅇ 2일차에는 전일 분과별 토론 내용에 대한 공유와 ‘19년 세부과제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주제] 프로젝트 관리기법 소개(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성식 선임연구위원), 프로젝트 홈페이지 구축방향(맵인어스 장무석 이사),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시험검증 추진방향(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재은 팀장), 국제협력 전략(사업단 이희원 선임연구원), 디자인씽킹 방법론(팀인터페이스 이성혜 대표) 등 |
□ 조대연 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사업’의 추진의 기초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기술경쟁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통합 워크숍에는 이정희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김준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팀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및 시흥시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