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서울 ADEX 2025’ 참가
10월 20일~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xTM*관” 운영, 국토교통부 항공교통 R&D 성과품 전시 및 컨퍼런스 개최
* Extensible Traffic Management로 확장가능한 교통관리를 의미, 기존 항공교통관리(ATM)에 더해 차세대 항공교통(UAM 등)의 다양한 운용을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교통관리 개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에 참가해 항공 R&D 성과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ㅇ 격년으로 개최되는 ADEX는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과 기관이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금번 ADEX 2025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00개 기업이 참여한다.
□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하늘을 연결하고 미래를 확장하는 새로운 항공교통관리의 시작’을 알리는 ‘xTM Pavillion’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보안검색 및 항공정비 기술과 UAM 실물전시․체험, 차세대 항공교통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하늘길을 안전하게 지키는 모습을 구현하고자 한다.
ㅇ 대표적으로 UAM 분야는 도심에서 운용이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전기동력 기반 수직이착륙 시험기체와 도심교통·운항·버티포트 관리시스템 초기 모델 및 美 NASA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체험형 가상통합시뮬레이터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항공우주 분야 기술과 정책 등 정보 교류를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xTM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ㅇ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 UAM 인증기술 컨퍼런스, △KPS 미터급 서비스 임무제어국 간담회, △드론 안전운용 기술세미나, △AI 적용 항공분야 연구성과 공유, △항공안전혁신기술개발사업 공청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국토교통진흥원 김정희 원장은 “ADEX 행사는 우리나라의 항공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 관계기관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로 국토교통부 항공 R&D 참여기관들의 성과를 한 자리에 모아 위상을 제고하고 기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