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평촌역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에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에 노란색 보행자 대기선과 발자국 모양을 그려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미터 이상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장치이다.
ㅇ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위험예방을 위해「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되었으며, 인덕원초·벌말초·나눔초·민백초·범계초 총 5개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되었다.
□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이번 노란발자국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올해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