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을 자주 방문하는 고객의 한사람으로 사견을 제시하오니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3일자 신기술심사를 하는 [지하 콘크리트 ~ 자가치유 ~수밀화 공법]과 관련하여 우연히 심사자 명단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본 신기술과 관련된 전문분야 학회를 다년간 참여하고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심사위원 중 한 두명 정도는 아시는 분들(관련 분야 연구자 등)이 있겠지 하는 바램이었는데 제가 부족해서 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이분야에 아주 박식한 분들도 계시고, 연구를 하고 계시는 분도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최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을 추가로 모집한 것은 잘된 일로 생각합니다만, 본인이 알고 있거나 어느 정도 활동하시는 분들은 전혀 없는 것 같아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위촉을 해도 바쁘거나 지방에서 올라오기는 힘들지만, 최소 2인 정도의 관련 전문가는 학회 등의 추천을 통해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본인도 신기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위의 신기술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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