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플랜트사업과제인 오일샌드 모듈화 플랜트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노현재 연구원입니다.
오일샌드 모듈화 플랜트 과제는 현재 4차년도를 진행중에 있으며, 후반 단계인 만큼 해당 과제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과제의 주요 결과물은 실제 오일샌드 플랜트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모듈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번 4차년도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오일샌드 및 극한지 플랜트 현장 조사를 추진하였습니다.
현장 조사가 해당 차년도에서 사전에 고려한 연구계획과 차이가 있어 연구계획변경을 통해 이를 반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조사지로 선정된 북극 다산기지 등 북극지방의 기후환경에 대한 영향으로 피복 및 안전장비를 반드시 구매해야합니다.
연구 수행을 위해 현지에서 착용해야할 피복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며, 이에 해당 건 처리에 대해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피복비의 경우, 연구계획에서 직접비의 어떠한 항목에도 고려가 되어있지 않아 새로이 세목을 설정하고 직접비로 처리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피복(실험복으로 분류되는 항목)등은 간접비로 처리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라는 산학협력단의 입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접비에 할당된 연구환경유지비용의 경우 저희 연구실 시설 및 설비유지에 필요한 비용으로 계획되어있고 소진된 상태라 간접비를 사용할 수가 없어 직접비로의 처리가 불가피 합니다.
이에 문의를 통해 직접비의 재료비 항목으로 현지조사에 필요한 피복 및 안전장비 비용을 처리할 수 있는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균관대학교 노현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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