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 종류의 물관리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편의상 A, B과제로 칭하겠습니다.
국외 출장을 가면서 A과제와 B과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려고 합니다.
여정은
한국 -> 미국 시애틀 -> 캐나다 토론토 -> 한국
입니다.
미국 시애틀에서 A과제 관련 업무를 수행
캐나다 토론토에서 B과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경우 체제비의 경우
시애틀에서 있는 때는 A과제로, 토론토에 있을 때는 B과제로 받으면 될 것 같은데
항공편의 경우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설명하자면
*한국 -> 미국 시애틀: A과제 연구비로 항공편 구매
*미국 시애틀 -> 캐나다 토론토-> 한국: B과제 연구비로 항공편 구매
하는 형태로 진행하면 될 것 같은데...
[한국 -> 미국 시애틀 -> 캐나다 토론토 -> 한국] 의 여정으로 항공편 예약을 하는 경우 비용이 1인당 약 200만원 입니다.
이렇게 예약할 경우 항공사에서 [한국 -> 미국 시애틀] 항공 비용을 따로 계산해 주지는 않습니다.
즉, 1인당 약 2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구비 카드로 결재하려고 할 때,
"[한국 -> 미국 시애틀] 항공편은 A 연구비카드로 결재해 주시고, 나머지 항공편은 B연구비 카드로 결재해주세요" 라고 항공사에 요청할 수 없습니다.
단, "200만원 중에 80만원은 A 연구비카드로 결재해 주시고, 나머지 비용은 B연구비 카드로 결재해주세요" 라고는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 별로 비용을 완전하게 나누어서 결재하기 위해서는 여정을 따로 분리해서 결재를 해야 합니다.
즉, [한국-> 미국 시애틀] 편도 구매.
[미국 시애틀 -> 캐나다 토론토 -> 한국] 편도 구매.
이렇게 예매를 할 경우 비용은 1인당 약 250만원 정도로 50만원 가량 증가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표는 왕복으로 구매하는게 저렴하니까요..)
이러한 경우에 아래 중에 어떻게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 [한국 -> 미국 시애틀 -> 캐나다 토론토 -> 한국] 한 번에 예매하고
그 중에서 [한국 -> 미국 시애틀] 편도 항공편 예매 시 예상되는 금액(80만원)은 A연구비 카드
나머지는 B연구비 카드로 결재.
2. [한국 -> 미국 시애틀 -> 캐나다 토론토 -> 한국] 한 번에 예매하고
([한국 -> 미국 시애틀] 비행거리) / (전체 비행거리) 로 계산하여 그 비율만큼 A 연구비 카드로 결재. 나머지는 B 연구비 카드로 결재.
3. 비용이 더 발생하기는 하지만 여정을 나누어서 편도로 각각의 연구비 카드로 예매.
4. 또 다른 방법?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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