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배경 및 필요성 |
? 구조물의 붕괴사고는 많은 인명피해 및 사회적 피해를 일으켜 국가적 재해·재난으로 분류될 수 있음.
? 2018년 KBS 기사 「이낙연 총리 ‘상도동 옹벽붕괴, 묵과할 수 없는 일…내일 현장방문’」에서는 대형 구조물의 내부구조 판단을 위한 현장실험용 매크로-CT (Macro-CT)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음.
? 세계적으로 Tay Bridge 붕괴사고 (1879)를 포함하여 Tacoma Narrows Bridge 붕괴사고 (1940), Italy Vajont Dam 붕괴사고 (1963), Bangladesh Savar building 붕괴사고 (2013), Italy Morandi Bridge 붕괴사고 (2018), Laos Dam 붕괴사고 (2018) 등 매우 많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붕괴사고가 발생하고 있음.
? 현재의 구조물 진단 방법은 외부 균열의 폭이나 형상 등을 관찰하여 구조물의 건전도를 평가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비파괴 평가 기법으로 초음파 탐사법 혹은 임팩트 에코법이 사용되고 있음.
? 하지만, 외부 균열 관찰만으로는 내부의 구조물 열화를 평가할 수 없고, 초음파 탐사나 임팩트 에코와 같은 기존 비파괴 평가 기법은 탐지할 수 있는 두께가 제한되어 있음. 따라서, 국부적인 위치에 국한되어 있는 변형 또는 균열 탐지 뿐만 아니라 일반 콘크리트 구조물 및 대형 구조물의 균열 및 열화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함.
? 본 연구에서는 전기 임피던스 토모그래피를 이용 콘크리트 부재용 매크로-CT 개발을 하고자 함.
? 제안된 기술은 콘크리트 재료와 내부 철근이 전기전도율에서 차이가 나는 전기적 특성을 이용함. 부착된 전극으로 전류를 인가하고, 표면 전극에서 전압을 측정한 후, 내부 전기전도율 분포를 시각화시키는 역해석 알고리즘을 개발함.
? 기존 비파괴평가 기술의 측정 범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콘크리트 부재 내부 열화 모니터링 가능한 매크로-CT를 개발함으로써 노후 구조물의 효율적인 구조물 진단 관리가 가능하게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