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2050 스마트시티 대구포럼’ 온라인 개최
-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국회, 지자체, 전문가 참여 -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3일 호텔인터불고엑스포에서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공동으로 ‘2050 스마트시티 대구포럼’(이하, 대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8년 7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돼 3년간 데이터허브 구축 및 교통, 안전, 도시행정 등 대시민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금년도 하반기부터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ㅇ 대구포럼은 국가R&D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이를 기반으로 대구광역시를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진모델로 만들고자 국회, 지자체, 연구기관 등 국내외 전문가 그룹을 구성ㆍ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포럼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되었으며, 조대연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의 ‘대구시 스마트시티 혁신방향’ 발제를 시작으로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장의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 현황 및 제언’ 발표가 이어졌다.
□ 국토교통진흥원 조대연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대구시가 진일보된 도시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30년 이상의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2050 스마트시티 대구포럼을 통해 신산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대구시만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포럼 진행은 김화중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호 세종대학교 교수와 조영태 LH 센터장이 패널토론으로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특히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참여하여 포럼을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