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총 84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ㅇ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4개 분야 9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2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포함한 32개의 혁신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은 국토교통진흥원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활용하여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올해 2월쯤 약 2주간의 긴급 개발기간을 거쳐 질병관리청(당시 질병관리본부)에 무상으로 제공됐으며,
ㅇ 본 시스템은 기존 역학조사 및 분석시간을 24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 손봉수 원장은 “코로나19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은 국가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전 세계에 K-방역의 위상을 높인 대표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