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화재 안전 R&D 성과, 기술이전으로 전력설비 화재 확산 방지
- 내화채움구조체 특허기술(2건) 사업화로 국민 안전성 제고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진흥원)의 중개로, 10월 2일 국토진흥원 회의실에서 ㈜광운기술과 아인텍㈜ 간 기술이전 체결식이 개최되었다.
ㅇ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기술은 ‘바닥용 및 벽체용 내화채움구조체 시공법’으로 건축물의 전력 설비 틈새나 벽체 관통부를 내화성 재료로 차단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ㅇ 이 기술을 개발한 ㈜광운기술은 국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연구개발을 수행하였으며 화재 확산 방지와 안정적 전기 공급을 위한 ‘내화채움구조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 과제명 : 폐 유기화합물 재활용을 이용하여 화재표시가 가능한 건축 시설물 2시간급 내화채움구조 및 부속장치 개발(㈜광운기술/이재걸)
ㅇ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아인텍(주)은 건축물의 내화 효율성과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이번 체결식에서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납부 기술료 제도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기술실시 결과보고 등 기술이전 후속조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김정희 원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 R&D 성과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화재‧안전‧재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