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안전‧인권 업무협약 체결
- 연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정보공유, 캠페인 등 협력 강화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진흥원)은 26일, 국토교통 2단계 대형실험시설(6종*)과 연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실험시설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극한성능실험센터(서울대학교), 기후환경실증센터(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LH), 국제융합수리실험센터(한국농어촌공사),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주행시뮬레이터실험터(한국도로공사)
□ 체결식에는 국토진흥원장과 국토교통 2단계 대형실험시설 대표기관인 서울대학교 극한성능실험센터장 참석하였다.
ㅇ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시설‧장비 및 현장 안전 점검 ▲주요 안전정보 공유 ▲안전‧인권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연구자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또한, 국토진흥원은 연구자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해 9월부터 6개 대형실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인권침해 방지 교육, 홍보 포스터 제작‧배포, 안전용품 보급 등 다양한 안전‧인권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정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형실험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