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혁신 기술의 요람,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 확장 개소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확장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ㅇ 국토교통진흥원은 2023년부터 센터를 운영하여 성과와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센터를 이전·확장을 통해 창업기업에 한층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 센터에는 스마트건설, 모빌리티 등 국토교통분야 창업기업 10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국토교통진흥원은 △사무공간 △맞춤형 컨설팅 △판로 개척 △투자유치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개소식은 같은 날 열린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되어, 국토교통·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을 아우르는 협력적 창업 생태계 조성의 의지를 다졌다.
□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스타트업이 당면한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센터가 국토교통 창업기업의 기술 혁신과 도약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