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R&D 공공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으로 “진짜 성장” 기반 마련
- 국토교통R&D 수요‧공급자 만남의 장,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 성료
□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특허청이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진흥원)이 공동주관한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가 9월 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R&D로 도출된 137건의 공공기술을 민간 기업에게 소개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도록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였다.
ㅇ 출품된 공공기술 중 서울시립대의 “톱니달대를 구비한 흡음재 거치형 천장구조체 시공방법”기술은 행사 당일 ㈜유창과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었다.
ㅇ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기술은 기존의 복잡한 시공 방식을 개선하여 시공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바닥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키는 기술로 국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기술가치평가,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등 다양한 국토교통 기술이전 및 산업진흥 프로그램도 소개되었다.
ㅇ “기술가치평가”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정량화하여 투자유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ㅇ 그리고,“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는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주는 새로운 서비스나 혁신기술에 대해 규제를 임시적으로 완화해주고 실증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 국토진흥원 김성종 산업진흥본부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R&D에서 개발된 공공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민간으로 이전되어 기업이 진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