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권진섭,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2월 9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수익성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해 10월부터 법제화되었다.
□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및 유관 공공기관 대상 간담회 및 교육 개최 등을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ㅇ 특히, 연동 약정체결 대상의 기준이 되는 원재료 비중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법적 기준을 완화하여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과 위탁기업의 참여 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국토교통진흥원 권진섭 원장 직무대행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납품대금 연동제를 비롯한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통해 위탁기업의 정당한 대가 지급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