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토교통기술대전’,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 호평 일색’
□ 전기동력 유·무인항공기,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건축설계 등 국토교통 최신 첨단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이 행사 3일차를 맞았다.
□ 행사 2일차인 어제까지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국토교통 최신 미래기술을 체험하였다
ㅇ 특히 전시장에는 전기동력으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전기 항공기”, 바퀴만으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는 “자율주행 택배 로봇”, 인공지능이 설계하여 공사비까지 알려주는 “인공지능 건축설계 프로그램”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ㅇ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장을 돌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참가자는 “실물 전시품과 함께 기술 설명을 같이 들으니, 우리의 미래 생활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며 감상을 전했다.
□ 행사 첫 날에 진행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CHAT GPT가 가져올 우리의 미래’ 강연에 이어, 29일에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와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가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에 대해 강연했다.
ㅇ 두 대표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예비 창업가들과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행사는 또한 연구자들에게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ㅇ 2050 미래모습·도전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국토교통R&D 2050 미래기술 특별세미나’, 플랜트·수소도시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협력방안과 상호협력관계 마련을 위한 ‘차세대 미래 플랜트 기술 국제컨퍼런스’ 등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는 “기술대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국토교통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ㅇ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의 주요 일정, 세부 프로그램 등은 공식 누리집(www.littfai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