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지원실 고승범 연구원, 정명희 연구원, 주경미 책임연구원,
최혜령 실장, 맹명주 연구원, 김한엽 선임연구원(왼쪽부터)

R&D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뒷받침하는
성과지원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소속 성과지원실은 국토교통 R&D 사업에 대한 평가와 연구비 정산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국토교통 R&D 연구자가 연구 자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는 성과지원실을 소개한다. ‘진흥원의 어벤저스’라 할 수 있는 성과지원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따라올 수 없는 업무 능력 자랑하는 성과지원실

국토교통 R&D는 국민 삶의 질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할 필요가 없어 자동차를 휴식이 있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놓을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통해 운송에 획기적인 변화도 일어난다. 초장대교량은 더 먼 곳을 연결해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비행기는 초정밀 GPS 보정 시스템을 통해 최단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이렇듯 국민 삶을 더욱 편리하게 바꿔 놓을 핵심은 국토교통 R&D이다. 국토교통 R&D 예산은 해마다 늘어 2018년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수많은 국토교통 R&D 연구자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산업진흥본부 성과지원실은 국토교통 R&D 사업 평가와 연구비 정산 업무를 통해 연구자들이 더 편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성과지원실 최혜령 실장

따옴표 국토교통 R&D 사업 평가와
연구비 정산 업무를 통해 연구자들이
더 편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따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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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원실

성과지원실은 지난 6월 중순 새롭게 발령받은 최혜령 실장이 이끌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풍기는 최혜령 실장을 포함 모두 7명이 근무 중이다. 40대 초중반,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이 대다수로, 그만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업무 능력을 자랑한다. 이들은 ‘진흥원 어벤저스들’의 집합체나 다름이 없다.

똑소리 나는 주경미 책임연구원이 R&D 관련 소송을 총괄하고 법률 상담, 연구비 관리 및 정산 관련 제도 개선 등을 담당한다. 타부서 파견으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늘 진중한 모습으로 업무에 임하는 최호현 선임연구원이 국토교통기술대전, 국가 R&D 및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유쾌, 상쾌, 명쾌’ 김한엽 선임연구원이 R&D 사업 성과조사분석, 자체 평가 및 상위 평가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술료의 달인’ 고승범 연구원이 기술료, 기술 실시 계약 등 기술료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연구자의 고민 해결사’ 맹명주 연구원이 연구비 사용·관리 교육과 함께 연구비 정산 업무를, 성과지원실 비주얼 담당 정명희 연구원이 R&D 전문가 풀 운영, 관리, 제재조치 평가단 운영, 연구비 정산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R&D 발전 위해 최선의 지원 계속

성과지원실은 오래 호흡을 맞춘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이 넘쳐난다. 직원들의 첫인상은 한 마디로 ‘밝음’이었다. 사진 촬영을 할 때는 농담이 오고가며 시원시원한 성격들이 묻어났다. 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이 바탕이 되어야 나올 수 있는 분위기다. 최혜령 실장은 이러한 실 분위기를 살려 “업무에 대해서 툭 터놓고 이야기하고, 서로 발전해 나가는 성과지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업무를 맡기고 관리하는 역할이 아니라 직원들과 실무를 관리하는 실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다른 부서가 아닌 성과지원실 출신이다. 실무에 정통한 만큼 ‘직원들과 같이 하는 리더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들의 자부심은 바로 국토교통 R&D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두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주는 데 있다. 이들의 고객은 바로 연구자들이다. 국토교통 R&D 사업성과 조사 분석과 자체 평가, 상위 평가와 연구비 정산 문의, 정산 매뉴얼 개정 등을 통해 연구자들이 더 편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관련 문의가 왔을 때 즉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쓴다. 물론 어려움이 없지는 않지만 연구자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연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성과지원실 직원들은 “연구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줬을 때 가장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성과지원실
성과지원실

따옴표 국토교통 R&D 사업성과
조사 분석과 자체 평가,
상위 평가와 연구비 정산 문의,
정산 매뉴얼 개정 등을 통해
연구자들이 더 편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따옴표

김치에서 파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파가 들어가야 김치의 풍부한 맛을 낸다. 성과지원실은 김치 속 파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연구자들이 국민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하는 성과지원실 직원들은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