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소식

반부패·청렴 선언식 개최

7월 1일 국토교통진흥원은 9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선언식’을 개최했다.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지킴이”가 되겠다는 강력한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부패·청렴 선언식’은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서약서”(이하 서약서) 작성, 노조지부장과 직원대표의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 준수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5개 항목으로 청렴 향상과 부패 척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 실천은 필수 요건”이라며, “오늘 우리의 다짐이 청렴한 국토진흥원·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양~부산, 베트남 및
미주 LA노선 시범운영 시작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이 한국파렛트풀(주)과 공동 개발한 ‘접이식 컨테이너’가 국내외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철도연은 박홍근 의원실과 함께 7월 12일 국회의사당 계단 앞 행사장에서 ‘접이식 컨테이너’ 시범운영 착수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제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술로 물류혁신을 이끌다! 접이식 컨테이너’를 주제로 진행된 국제세미나에서는 ‘세계 해상 컨테이너물동량 현황 및 문제점(발표: 최재성 Clarksons pastou 한국법인 대표)’, ‘한·중 간 빈 컨테이너 운송 방안(소우 지안민 상해해사대학 교수)’, ‘접이식 컨테이너의 기술개발 현황과 기대효과(김학성 철도연 책임연구원)’에 대해 발표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大賞 수상

7월 24일 밀레니엄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大賞」시상식에서 국토교통진흥원이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지속적 도전과 혁신을 이뤄낸 기업, 기관을 선정·시상하며 국토진흥원은 2년 연속 동일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 R&D 관리체계를 성과 중심·연구자 친화형으로 전면 개편함과 동시에 「국토교통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운영규정」을 즉시 전면 개정(’18.12)함으로써 제도 혁신 이행을 빠르게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분야 최초의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교통분야 R&D 전문인력을 위한 온라인 일자리 정보 서비스(START)시범운영(’19.7)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힘써오고 있으며, 그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6월에는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

천안 두정 조립식(모듈러) 공동주택
실증단지 준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추진 중인 수요자 맞춤형 조립식(모듈러) 공동주택 실증단지 준공식을 천안시 두정동 인근에서 8월 22일 개최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천안 두정 실증단지는 서울 가양동에 2017년 12월에 건축한 국내 최초 모듈러 공동주택 실증단지에 이은 두 번째 실증으로 올해 10월에 사회초년생, 고령자, 주거약자 등 40세대가 입주하게 되어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저층 모듈러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고층을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모듈러주택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식 개최

9월 2일 국토교통진흥원은 본원 대강당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정책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위한 노력 △직장 내 괴롭힘 행위금지 △직장 내 괴롭힘예방 △피해자 복구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손봉수 원장과 직원 대표 등 8인이 공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임직원들이 선언에 동참하였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금번 선언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예방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내 다양한 행사 개최

9월 4일~9월 6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국토교통진흥원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월드스마트시티위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9월 5일은 「제1회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19-’23)」(이하 혁신인재육성사업)의 사업 성과를 참여 대학 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월 6일에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사업단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작년 9월 선정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대구광역시, 시흥시)에 적용될 스마트시티 연구개발과제의 성과 발표와 패널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시티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여 스마트시티융합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5개 중소기업이 투자유치희망기업으로 참여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업무협약(MOU) 체결

9월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서 부산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및 새로운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 유망 국토교통과학기술과 부산시 스마트시티 구축간 연계 ∆상호 협력사업 및 지원사업 발굴, 부산지역 실증 사업 발굴 ∆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수명 주택 실증단지 준공식 개최

9월 17일 세종시에서 국내 최초 장수명 주택 최우수·우수 등급을 포함한 실증단지(세종 블루시티, LH)의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실증단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비용절감형 장수명 주택 보급모델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 R&D에 따라 조성되었으며, 1,080세대 중 장수명 주택 116세대(최우수 28세대·우수 30세대·양호 58세대)를 포함하여 건설되었다. 그간의 연구제반 및 실증결과를 반영하여 기본·실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실증 단지 내 6세대의 성능시험관을 조성하여 일반인들도 장수명 주택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철도 건설·운영기관(연구개발협의체)과
정책 간담회 개최 및 업무협약 체결

9월 1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철도 R&D 제도 개선 및 철도용품 국산화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총 11개의 철도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이하 연구개발협의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R&D 성과물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운영 및 충분한 성능검증 기간 확보 ∆현차시험(on-track test) 간소화를 위한 철도차량 개조 승인 절차 완화 ∆철도분야 일본 부품소재 현황 공유 및 국산화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국토교통진흥원과 연구개발협의체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 제고 및 실용화 촉진,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성과 현장적용 및 실용화 기반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9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좋은 일자리 박람회(Good-Job Fair) 개최

9월 19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굿잡 페어는 기관별 취업상담 부스와 가상현실 면접 교육 프로그램,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등 청년 연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부대행사로 교통물류 R&D 일자리 네트워크의 START 채용설명회도 마련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R&D 전문인력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냈다.

무가선 저상 트램, 부산시민들과
함께 타보기 릴레이 행사 개최

9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부산시민들과 함께 ‘무가선 저상 트램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1월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사업(’17.9~’21.12, 철도기술연구원 주관)의 실증 노선 구축 지역으로 부산남구가 선정(’19.1)됨에 따라, 부산 시민 대상 트램 체험행사를 통해 만족도 등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에 반영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오송에 구축된 트램 시험선을 활용하여 총 6회에 걸쳐 추진되며, 연구진 현장설명–트램시승–설문조사 실시로 진행된다. 향후에는 실증 노선 구축 및 트램 운영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