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소식

스마트시티 국토정보화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손잡아

작년 12월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사업단에서 양 기관장 및 국토교통부 손오준 국장 등 3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와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는 국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과제의 실증연구에서 LX가 축적해 가지고 있는 공간정보 기술을 국토진흥원과 공유한다. 국토진흥원은 LX가 추진 중인 전주시 스마트시티 실험사업의 공간정보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트윈 기술(현실 정보데이터 기반의 시뮬레이션으로 도시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공유 스마트시티 사업의 혁신성장과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통한 성과를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들에 적용할 계획이다.

캐나다 알버타 이노베이츠(AI)와
MOU 체결

작년 12월 11일에는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캐나다 알버타 이노베이츠(Alberta Innovates) (원장 : Laura Kilcrease)와 우리 국토진흥원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국토진흥원의 박정순 R&D사업본부장, 신현옥 플랜트실장 및 캐나다 알버타(Alberta)주 미셀 에반스(Michele Evans) 경제통상부 차관보, 캐나다 대사관 그레고리 베이커(Gregory Baker) 참사관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AIA는 미개척 극한지에 대한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및 극한지 자원개발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진흥원-서울기술연구원,
국민 삶의 질 보장 위해 ‘맞손’

1월 16일, 연구개발(R&D)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토진흥원이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 이하 서기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R&D 전문가 정보공유 △교육 훈련 및 인적자원 교류 △지식정보의 공동 활용 등의 사안들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시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실제 현장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공동 R&D를 추진하는 등 국민 체감형 R&D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융합얼라이언스지원팀(지원단장 이상훈 부원장)이 전담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가 2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얼라이언스 깃발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열었다. 113개 기업과 20개의 공공기관·연구기관을 창립회원으로 삼은 얼라이언스는 진흥원이 전담 지원기구로 지정된 이후 민관간담회(’18.12.21), 기업설명회(’19.1.9), 발기인대회(’19.1.29)까지 2개월이 넘는 과정을 거쳐 이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는 스마트시티가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며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스마트시티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참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19년도 신입직원, 봉사로
직장생활 첫 걸음 내딛어

3월 8일 오후, 2019년 처음으로 국토진흥원에 입사한 신입직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안양시 ‘빚진자들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를 방문한 신입직원들과 임직원들은 함께 센터 실내외를 청소하고, 아이들과 정서 교감 활동한 이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3월 창립 16주년을 맞아 국토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KAIA 행복한 일터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사회봉사‧공헌 활동을 다양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진흥원은 앞으로도 신규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정착시켜, 공공기관 직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의 사회공헌정신을 고취할 계획이다.

410차 민방위의 날 맞아 “전 직원 참여 화재대피훈련” 실시

3월 20일, 국토진흥원은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발생을 가정한 전 직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20일 오후 2시에 화재경보가 발령되자 국토진흥원 전 직원은 직장민방위대원들의 통제에 따라 사전에 배포된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을 활용하여 집결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했다. 대피훈련이 끝난 직후에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전직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국토진흥원의 전 직원이 화재발생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화재발생, 심정지 등 위험상황의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