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2월 16일(수) 14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수요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얼라이언스는 민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구성된 협력체로, 500여개 가입기관 중 중견·중소·벤처기업이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 총 504개 회원기관 중 중견·중소·벤처기업 407개(80.8%)
ㅇ 국토교통진흥원은 작년 2월부터 얼라이언스 지원단(단장 이상훈, 국토교통진흥원 부원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업 간 협업을 위해 구성한 소규모 워킹그룹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왔다.
□ 이번 수요처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회의현장은 국토교통진흥원 유튜브에서 생중계되었다.
ㅇ 현장에서 수요처는 사업계획과 정책을, 회원기관은 보유한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기술·서비스와 사업계획을 소개함으로써 수요처·기업 간 양방향으로 의사소통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ㅇ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 대표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요처로서 주요 사업계획과 민간기업의 참여방안을 발표했고,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얼라이언스 공동감사사)은 펀드와 투자유치 운영현황을 소개하였다.
ㅇ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은 플랫폼, 모빌리티, 에너지, 생활, 환경,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기술·서비스와 사업계획을 소개하였다.
* 참여기업 : 이노뎁㈜, ㈜닷, ㈜ALG시스템즈, ㈜엔포스, 헬스커넥트㈜, ㈜그린파워, 마스코리아㈜, ㈜알고씽, ㈜제브라앤시퀀스, ㈜LID워터
ㅇ 이 외에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중인 다수의 지자체에서 행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별도로 화상회의를 마련하여 참여기업들과 질의응답 및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였다.
□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얼라이언스 회원기업과 수요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과 수요처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효성 있게 얼라이언스 회원기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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