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닫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국토교통진흥원, ‘레고형 셔틀·포장시스템’ 개발
게시일 : 2020-02-27 조회수 : 1845

 국토교통진흥원, ‘레고형 셔틀·포장시스템’ 개발
- 소형화물용 물류 장비 및 포장시스템의 국산화를 통한 물류 시장 본격 도전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40kg 이하 다품종 경량 소형 화물의 수요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레고형 셔틀 및 포장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26일(수)부터 한국파렛트풀 공동물류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 금번 개발된 “셔틀시스템”은 물류 센터내 설치된 레일과 리프트 등을 이동하는 적재장치를 “레고”처럼 교체 및 재조립 가능하도록 모듈화하여 크기가 다양한 화물의 적재ㆍ이송이 가능하다.

 ㅇ 특히, 수직이동 등 공장내 자유로운 화물이송이 가능하여 반더란다(Vanderlande), 데마틱(Dematic) 등 독일과 미국의 물류시스템 보다 다양한 운영환경에 활용될 수 있다.

□ 또한 함께 개발된 “포장시스템”은 화물 체적 측정부터 박스 재단, 봉합까지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ㅇ 레고형 셔틀시스템과 연계할 경우 일괄 입·출고 및 포장이 가능하여 Amazon, Argos 등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화두인 무인점포 및 매장과 창고를 통합한 신 개념 유통매장에 적용될 수 있다.

□ 레고형 셔틀ㆍ포장시스템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R&D 사업으로 추진되어 ㈜랩투마켓 등 총 6개 기관이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ㅇ 해당 시스템은 시제품 시범운영 이후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다품종 소형 경량화물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본 연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량 다품종 물류 시장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이므로 국내의 물류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용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 200227(석간)_보도자료_국토교통진흥원, ‘레고형 셔틀·포장시스템’ 개발.pdf

목록


OPEN 공공누리 공공제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변경금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관보도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제3유형)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기획조정실
  • 담당자이다혜
  • 연락처 031-389-6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