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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 “무가선 저상 트램, 부산시민들과 함께 타보기” 릴레이 행사!
게시일 : 2019-09-20 조회수 : 1359

 국토교통진흥원,

“무가선 저상 트램, 부산시민들과 함께 타보기” 릴레이 행사!
- 9.25일부터 12.10까지 총 6회, 시민들과 트램 시승 및 의견수렴 프로그램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부산시민들과 함께 ‘무가선 저상 트램*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 무가선 저상 트램(전차)이란?  트램(tram)은 전차라는 뜻으로 일반도로 위에 설치된 레일 위를 주행하는 것이며, 무가선(無架線, wireless)은 전력선 없이 배터리로 움직이는 것, 저상(底床, low-floor)은 전차의 바닥이 낮아 교통약자나 휠체어·유모차도 쉽게 탈 수 있음을 의미한다.

 ㅇ 올해 1월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사업(‘17.9~’21.12, 철도기술연구원 주관)의 실증 노선 구축 지역으로 부산남구가 선정됨에 따라, 부산 시민 대상 트램 체험행사를 통해 만족도 등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에 반영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철도 R&D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본 행사는 오송에 구축된 트램 시험선을 활용하여 총6회에 걸쳐 추진되며, 연구진 현장설명–트램시승–설문조사 실시로 진행된다.

    * 우수 R&D 기술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R&D 전주기에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인을 참여시키는 프로그램 


 ㅇ 그간 국토교통진흥원은 2009년부터 무가선 저상트램 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지원해 왔으며, 국내 유일의 무가선 저상 트램 시험선을 오송시에 구축한 바 있다.


□ 향후에는 실증 노선 구축 및 트램 운영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며, 실증노선은 부산남구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어귀 삼거리구간(5개 정거장, 1.9km)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교통 수단인 트램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에 반영토록 하여 국내 1호 부산트램(오륙도선)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본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참가방법은 부산남구청 홈페이지(https://www.bsnamgu.go.kr) 행사/교육 ‘무가선 저상트램 시험선 견학 신청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첨부파일 : 190920_보도자료_무가선 저상 트램, 부산시민들과 함께 타보기 릴레이 행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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