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오는 28일 인천 송도에서 ‘제2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개최
-라훌 사브데칼 MS사 디렉터,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발전에 대해 특별강연
-헤수스 알메라 IPMA 회장, 스마트 농촌과 커뮤니티 세션 좌장 맡아
-조지 사라이바 유럽집행위 스마트시티협의체 위원장, 유럽의 스마트시티 등 발표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오는 28일 인천 송도에서 ‘제2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및 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라훌 사브데칼 MS사 CityNext 디렉터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스마트농촌과 커뮤니티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ㅇ 라훌 사브데칼 디렉터는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성공요인으로 데이터 기반의 가상화 기술인 '디지털 트윈'과 교통, 안전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ㅇ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스마트 농촌과 커뮤니티)에서는 헤수스 알메라 IPMA(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 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Association)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 멕시코 전 환경자원부 차관인 라울 아리아가 스마트농촌과 스마트시티 간의 시너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 다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PMO인 벤 피터스는 케이프타운의 도시 스마트화와 과정과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한다.
- 마지막 연사로 류석상 한국정보화진흥원 ICT융합본부장이 스마트빌리지의 개념과 현안에 대해 발표한다.
ㅇ 두 번째 세션(스마트시티 정책)에서는 김갑성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소속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 조지 사라이바 유럽정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협의체 위원장이 유럽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소개한다.
- 이어 이상훈 국토진흥원 부원장과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 대표이사가 스마트시티 추진배경과 쟁점, 인천스마트시티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ㅇ 마지막 세 번째 세션(스마트시티 기술)에서는 조대연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이 좌장을 맡고,
- 울리히 에일 FIWARE 재단 대표이사가 오픈소스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시티의 지속가능 모델 구축에 대해 소개하며
- 이어 前 캐나다상공회의소 부소장을 지낸 에밀리 포트빈 우버 디렉터가 우버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신용식 SKT 상무가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스마트시티 기술과 지식 공유의 허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ㅇ 제2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은 사전등록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사전등록은 26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사전등록 홈페이지: http://2019symposium.smartciti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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