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중소기업 우수기술 해외진출지원 본격화! 베트남 발주처 대상 해외기술로드쇼 성황리 개최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진흥원)이 14일(화)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토교통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기술로드쇼」(이하, 로드쇼)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이번 로드쇼는 80여명의 베트남 현지 발주처 및 관계자가 참석해 12개 중
소기업*의 기술발표를 경청했다.
* 로드쇼 참석기업 : ㈜골든포우, ㈜스타코, 에스씨에스(주), ㈜대웅, ㈜에이알앤씨, ㈜유주, ㈜넥스트스퀘어, ㈜동아특수건설,
㈜선우시스, ㈜우노, ㈜핸스, ㈜플럭시티
ㅇ 로드쇼에는 베트남 공공발주처·연구기관(하노이 교통국, 건설과학기술연구원, 교통과학기술연구
원 등), 건설사 등 국토교통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이 선보인 새로운 기술에 많
은 관심을 보였다.
□ 이외에도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 대형건설사 지사장 및 공공기관이 참석한 “네트워크 세미
나”를 개최해 베트남 시장현황 및 진출시 유의사항을 중소기업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ㅇ 대규모 굴착공사용 흙막이 벽체지지 공법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작년부터 로드쇼에 참석중인 ㈜
핸스 관계자는 “현지 발주처도 많이 참석하고 네트워크 세미나를 통해 생생한 시장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참석의사를 밝혔다.
□ 국토진흥원은 앞으로 해외로드쇼 개최는 물론 해외진출 기업컨설팅 등을 통해 국토교통분야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ㅇ 국토교통 연구성과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그동안 국토진흥원은 베트남 교통통신대학교, 교통
과학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현지 관계기관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을 기울여 왔다.
□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해외시장진출로 활로를 찾으려는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현지발주처와의 네트
워크 강화 및 신속한 발주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업들을 도울 예정”이라며, “로드쇼 참여기업과 현지
발주처간 계약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