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 임직원은 국토교통진흥원 사옥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언택트 ‘점자촉각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 ‘점자촉각도서’는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손끝 촉각으로 점자와 그림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도서이다.
ㅇ 이번 봉사활동은 비대면 환경에서 시각장애아동들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 날 참여한 임직원 20명은 재능기부를 통해 손바느질로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하였다.
ㅇ 제작된 점자촉각도서는 점자도서관과 맹학교의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점자촉각도서가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