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 등급 달성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ㅇ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2020년에 처음 평가를 받는 신규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준정부 일반형 평가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 국토교통진흥원은 2020년 6월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아 중소벤처기업의 규제해소, 판로지원, 금융지원, 창업·경영지원, 기술·융복합 지원 등 5대 분야에 대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ㅇ 2020년 7월에는 ‘One-call 지원센터’를 개설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금융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혁신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였다. 또한, 혁신제품 인증제도를 신설하고, 창업인큐베이팅 지원, 코스닥 특례상장 지원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 그리고, 공공 발주청과 연계한 신기술 공공구매제도 ‘첫 번째 고객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건설현장에 중소기업의 미활용 신기술을 적용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 국토교통진흥원은 중소기업 3개사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역학조사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코로나 역학조사 소요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국가 위기상황 극복에 일조하였다.
□ 손봉수 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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