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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자원 순환형 복합플랜트 시설’ 구축
게시일 : 2019-12-13 조회수 : 3700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자원 순환형 복합 플랜트 시설' 구축
- 국가 R&D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에 건설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3일(금)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도시 폐자원 에너지화 복합플랜트 시설’(이하 도시자원 복합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ㅇ 이는 국토부 플랜트연구사업 ‘도시자원 순환형 복합플랜트 건설기술 개발’ 과제*의 핵심 연구성과로 상용시설인 드림파크 클럽하우스 내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IC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영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 총 연구기간 : '16.6∼'20.6, 총 정부출연금 : 100억
   ** 기존 사용료 대비 연간 3.3억원 비용절감 예상  

□ 도시자원 복합플랜트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하수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다양한 폐기물을 동시에 처리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여 도시에 재공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ㅇ 적용되는 대표기술로는 수열탄화 기반 복합연료(고형연료, 바이오메탄) 생산기술, 고효율 열병합 기술*, ICT 기반 사용자 맞춤형 운영관리 기술 등이 있으며,

    * 증기터빈에 연계된 흡수식 냉난방기술로 에너지 전환 효율이 85% 수준(기존 발전기 대비 50% 향상)

 ㅇ 환경기초시설과 전기·열 에너지 생산·공급시설 등을 연계함으로써 개별시설의 에너지 생산효율과 경제성이 향상되어, 폐기물 발생지역의 에너지 자립화*가 가능해 진다.

    * 7,000가구에서 발생한 폐기물로 550가구의 에너지 자립 가능

□ 그간 도시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종류별로 개별시설을 통해 처리됨으로써 에너지 생산효율 및 경제성이 낮았으나 이번 국가 R&D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 적용 시 개별시설 처리 대비 에너지 생산량 25% 증가, 에너지 경제성 25% 향상, 온실가스 30% 저감이 가능해 진다.
    * 에너지 - 폐자원 - 물 복합플랜트 연계기술 개발 등으로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하수슬러지 등의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 실현

□ 도시자원 복합플랜트 R&D 과제는 고등기술연구원(단장 김호) 주관으로, GS건설,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선내화이엔지, 한국산업기술컨설팅㈜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ㅇ 도시 유형별(신도시, 도시재생 등)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도시자원 복합플랜트의 국내·외 수주와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내) 세종시 스마트시티 등에 복합처리·공급기술 및 시설 적용 추진

   ** (국외) 필리핀, 베트남 등 폐기물 시장이 거대한 지역 대상으로 사업화 등 추진

□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폐자원 에너지화 국산화 기술의 실증을 통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점유율 제고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기술-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ㅇ 광역단위 도시에너지 수급체계에서 분산형 도시에너지 수급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한 한국형 저탄소 도시모델로서 도시혁신 및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첨부파일 : 191213_보도자료_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자원 순환형 복합플랜트 시설 구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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