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 최종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데이터기반 서비스 확산 본격화
- 12.14(수),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통합성과공유회 개최
- 데이터허브 기반기술 공유 및 서비스 확산 기반마련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진흥원이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통합성과공유회’(이하, 통합성과공유회)를 12월14일(수)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통합성과공유회는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현을 위해 국토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1,35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추진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18년∼’22년)에 대한 사업이다.
* 국비 843억 원(국토부 453억 원, 과기부 390억 원), 민간 302억 원, 지자체 209억 원
ㅇ 지자체, 산업계 등에 데이터허브 아키텍처, 디지털트윈 등 기반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안전, 미세먼지, 독거노인 토탈케어 등 실증서비스*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데이터허브와 실증서비스 보급·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 스마트시티 실증서비스 6대 분야 :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 통합성과공유회에는 국토부 도시정책관, 국토교통진흥원 부원장, 스마트시티 사업단장,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 산업계 관계자 및 연구과제 책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ㅇ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 사업단장의 전체적인 연구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허브 등 스마트시티 기반기술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와 시흥시에서 추진한 26개 스마트시티 실증서비스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 최종 연구성과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와 실증서비스는 대규모 도시데이터를 수집·저장·관리·분석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대시민 데이터 공개와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구축 되었다.
□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이번 통합성과공유회를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데이터허브와 서비스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향후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