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 건설플랜트, 교류의 장을 열다!
- I-Plant 2022 국제 컨퍼런스 개최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2022 차세대 미래 플랜트기술 국제컨퍼런스」(이하 ‘I-Plant 2022’)를 개최(’22.11.11)하였다.
* ‘2022 차세대 미래 플랜트기술 국제컨퍼런스(I-Plant : Int`l Conference of Advanced Plant Technology)’는 2016년 이후 매년 국토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해온 플랜트 관련 국제컨퍼런스임
□ ‘I-PLANT 2022’는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국내·외 연구자의 상호교류와 협력 연구 아이템 도출, 연구개발 성과의 공유 등을 위해 추진되는 국제컨퍼런스로, 올해에는 ‘오일·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국내외 기술동향’을 주제로 조직위원장인 성균관대학교 김윤제 교수의 개회사와 국토진흥원 R&D사업본부 김승일 본부장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 먼저, 기조발표를 통해 ‘에너지 안보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확인하고 (세션1)에서는 캐나다, UAE,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교류·협력 국가의 건설플랜트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세션2)에서는 국내 ‘건설플랜트 분야 연구자 기술제안’ 등이 진행되었다.
ㅇ 기조발표에서는 국토진흥원 권태규 그룹장이 ‘국토교통부 플랜트 R&D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열 팀장이 ‘글로벌 에너지공급망의 패러다임 전환’을, MKS Investment 문상호 대표가 ‘캐나다 비전통오일 사업 추진현황 및 기술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민병준 부장이 ‘국내외 양수발전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ㅇ (세션1)에서는 캐나다 알버타주 투자청 이사 Brendan O’Connell이 ‘캐나다 알버타주 수소 현황’을 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Russell Wild이 ‘호주 재생에너지 및 청정수소 생산 전망’을,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Ha Anh Tung 교수가 ‘베즈남 바이오매스 에너지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GS건설 RIF의 김학성 리더가 ‘중소형 가스인프라스트럭쳐 해외 프로젝트 및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를 이어나갔다.
ㅇ (세션2)에서는 slush 수소 저장 기술, LNG 냉열이용 CO2 동결포집, 친환경 대체 냉매 생산, 화석연료 대체 원료 및 수송 원료 생산 실증화, 농업부산물 가스화 및 SOFC 발전, 선박용 암모니아 재액화 시스템, 다중 수직천공 열섬화 제어기술 등 7개 연구기관에서 다양한 기술개발을 제안하였다.
□ 국토진흥원은 ‘I-PLANT 2022’를 통해서 발표된 주요 정보와 연구내용, 기술제안 등을 신규사업 기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자체를 내실 있게 확장하여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해외 실증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국토진흥원 박래상 플랜트실장은 “이번 I-PLANT 2022가 가스·오일과 신재생에너지 건설 플랜트 분야의 교류와 공감대가 더욱 넓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함께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글로벌 탄소중립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과학기술에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