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대행 김종학,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0월 8일 융복합 물류사업단 기술활용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ㅇ 국토교통진흥원 융복합 물류사업단(사업단장 이동일)은 소관 13개 과제의 연구개발성과가 물류관련 기술 및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업 착수년도부터 기술활용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ㅇ 기술활용협의체는 기술 수요처(수요기업)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전문가 20명 내외로 구성되어 사업단 소관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연구 초기단계 부터 수요처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게 된다.
□ 이번 발족식은 10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아스테리움용산 B동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융복합 물류사업단 추진현황 소개와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및 사업화 방안을 논의한다.
ㅇ 본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 전형필 물류 정책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동일 사업단장이 융복합 물류사업단 기술활용협의체 운영 및 구성방안과 함께 ’21년 4월 착수하여 연구 중인 사업단 소관 8개 과제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협의체 위원들로부터 실용화 및 사업화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 융복합 물류사업단은 이번 기술활용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22년부터 연 3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물류관련 기술동향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이슈사항 발생 시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물류 현장과 연구개발 내용이 유리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ㅇ ’21년은 과제 착수년도로 2회의 기술활용협의체 정기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협의체 발족식 이후에는 12월 중 2차 회의를 개최하여 해당연차 연구개발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교류회와 함께 ’22년도 사업단 신규 추진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 대행은 “이번 기술활용협의체 발족식은 기술 수요처와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 소통을 바탕으로 수요 지향적 기술개발의 토대가 마련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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