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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해지에서의 도로 네트워크의 구축과 마을 조성
조회수1,514 다운로드수0 등록일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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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포트 정보 - 리포트 구분, 콘텐츠 구분, 출처, 원문 제목, 언어, 국가, 등록일, 발행일, 과학기술 분류, 저자, 전문가칼럼, 키워드, 첨부파일
리포트구분 정책리포트 콘텐츠구분 도로교통
출처 일본자동차공업회
원문제목 被災地における道路ネットワ-クの構築と街づくり원문보기
언어 일본어 국가 일본
등록일 2012-01-11 발행일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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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재해지에서의 도로 손상으로 유통 기능의 혼란, 가솔린 부족이 발생하였으며, 이 영향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재해지에서의 상황과 전국으로부터의 복구 지원 속에서 도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이재민을 구조하고 생활 물자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손상된 도로를 시급히 복구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고액의 비용이 필요하고, 또 최근에는 도로 정비에 대해 비용대 효과라는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투자라는 많은 비판이 있어 왔다.

실제 경제 합리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손상된 도로와 재해지를 복구하는 것보다 해당 지역 주민을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는 편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재해를 입은 10세대를 위해서, 1억엔을 들여 손상된 도로를 복구하는 것보다, 1세대에 1,000만엔씩을 지원하여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다. 또, 도로 정비에는 유지 관리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재정 부담이 경감된다. 하지만, 평상시에 별로 사용되지 않는 도로가 재해 복구 시에는 인명을 구조하고, 복구 지원시의 동맥으로서 활용되는 등 많은 편익을 주고 있다. 성토(盛土)한 도로 구조가 “이선제(二線提, 방조제보다 육지측에 있는 방어를 위한 구조물)”로서 활용되어, 해일로부터 시가지를 보호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이는 종래의 사업 평가에서는 거의 산정 되지 않고 있는 사항이었다.

향후 재해지의 도로 네트워크 구축 시에는, 종래와 같은 평상시의 도로로서의 논의만이 아닌 마을 조성도 포함한 종합적인 시점이 불가결하다.

 

2. 교통 네트워크와 마을 조성

도시 활동이 활발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교통 체계의 정비가 불가결하다. 한편, 뛰어난 교통 네트워크는 도시 자신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가진다.

토지 이용에 의해 도시 활동이 활성화되고, 이러한 도시 활동을 지탱하기 위해 교통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정체 등이 발생하면, 계획 입안으로부터 사업화를 거쳐 교통 시설이 확충된다. 교통 시설이 확충되면, 그 주변의 매력이 향상되어 새로운 토지 이용의 수요가 창출된다.

이러한 현상은 시간적 경과를 수반해 발생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평가로는 간과되기 쉽다. 예를 들면, 도심부의 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건설된 교외의 우회도로로 정체가 확실히 해소했지만, 우회 도로측의 토지 이용을 촉진시켜, 교외 점포의 입지를 가속화시키게 된다. 매력적인 도심부를 만드는 시책이 도심부의 빈 점포를 늘리는 결과가 된 것은 장기적인 시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도로 네트워크의 재생에는 토지 이용과 교통의 상호 관련성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3. 교통 네트워크 재구축의 방향

최근, 편리하고 쾌적한 자동차는 보다 다용도로 사용되어, 지방 도시를 비롯해 사람들의 생활에 불가결한 이동 수단이 되고 있다. 한편, 과도하게 자동차에 의존하는 자동차 사회에서는 도시 내외의 이동 수단이 자동차로만 된 도시를 많이 볼 수 있다. 생활 도로까지 비집고 들어간 통과 교통이나, 폐업을 피할 수 없게 된 버스 교통 등 도시 교통의 계층성이 현저하게 파괴되고 있다.

지진 재해 부흥은 붕괴된 도시 교통의 계층성을 재구축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안전한 고속 교통로의 확보는 평상시뿐만 아니라 비상시, 긴급 수송, 재해 물자 수송 등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한편,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공공 교통망의 정비도 중요하다. 정시성을 확보한 공공 교통기관의 도입, 역이나 버스 정류장 주변으로의 토지 이용 집약이 지속적인 공공 교통 이용의 핵심이 된다.

 

4. 격자형 도로 네트워크의 구축

재해를 입은 도로 네트워크의 대부분은 해안선에 가까워 해일에 의해 큰 피해를 보았다. 한편, 내륙에 성토 구조로 정비된 도로가 “이선제”로서 기능해 시가지를 보호하거나, 고지대에 정비된 고속도로가 피난로나 긴급 수송의 역할을 완수하기도 하였다.

동일본 대지진 부흥 구상 회의에서도 향후의 도로 네트워크의 재구축에는 도로 기능의 “다중화에 의한 대체성(Redundancy)”의 확보에 의해 방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2011년 6월)

 

 

 

 

이에 해안가의 도로 네트워크의 하나의 형태로서 “격자형 도로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평상시의 고속성과 긴급시의 안전성을 겸비한 산(山)측의 고속도로와 평상시의 편리성을 중시한 해안측의 간선도로의 2개가 시가지의 골격을 구성한다. 그 상호를 평상시에는 통근로로, 긴급시에는 피난로로서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는 연계도로에 의해 전체적으로 격자형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5. 도로의 새로운 방재 대책

 

(1) 재해 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차로의 검토

교차로는 평상시에도 자동차나 사람으로 혼잡해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번 지진 재해에서는 해일로 신호 시스템이 파괴되어 전기가 복구된 후에도 당분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또, 계획 정전 시에는 신호가 작동하지 않는 등 시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었다.

한편, 신호기가 불필요한 교차로로는 회전교차로(Roundabout)를 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1934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각 지에 설치되었지만 도로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소멸되어 갔다. 그러나, 미국, 유럽의 선진 도시에서는 아직도 유용한 교차로 제어로서 활용되고 있고 최근 일본에서도 재평가되고 있다. 재해 시에도 기능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의 도입을 안전.안심의 교차로 형상으로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2) 안전한 생활 도로의 정비

보행중의 사망 사고는 자동차의 속도 초과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로서 자동차 교통을 억제하거나 주택지 내의 주행 속도를 저하시키는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도입 실적이 많은 Zone 30(생활 도로에서의 시속 30km 규제)은 재해지에서 생활 거점 정비 시, 구역 내의 교통 규제로서 도입을 검토해야 할 제도이다.

 

(3) 견고한 라이프라인의 정비

연소(延燒, 불길 번짐) 방지나 긴급 차량의 통행을 상정한 간선도로의 폭 확대와 이에 병행해 “에너지”, “상하수도”, “정보” 등의 생활 인프라의 일체적인 정비가 중요하다. 특히, 도시간을 연결하는 도로 네트워크에는 일정한 재해에 견딜 수 있는 견고성을 갖춘 도로 구조 및 간선 공동구(幹線共同溝) 등을 검토한다. 한편, 교량이나 터널은 재해에 의해 손상되면 그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내구성을 확보하면서 장기 수명화를 위한 기술 혁신이 요구된다.

 

6. ITS를 활용한 방재 정보의 충실

지진 재해 후, 다양한 기관에 의해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를 활용한 “자동차 통행 실적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었다. 민간 각 사의 프로브 정보의 유효 활용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해지의 복구 상황을 감안한, 통행 가능한 도로의 판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대형 차량의 통행 실적 정보를 기초로, 차량의 크기별 통행 가능 도로의 정보도 제공되었다. 이러한 정보 제공에 의해, 운전자는 재해지에 이르는 이동 경로를 검토할 수 있어 재해지로의 지원 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한편, 재해 직후의 피난 행동에서의 정보 제공은 개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휴대 전화 등으로 피난소까지의 경로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이미 개발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방재 맵은 종이 매체로, 피난소나 피난 경로는 종이에 인쇄되어 있다. 재해 시에 당황해서 피난 행동을 하는 운전자에게 종이 매체의 정보를 참고로 하는 것이 전제가 되고 있다. 최근, ITS 기술이 진척되어 정체 정보뿐만 아니라, 긴급시의 정보도 제공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전방에 고장차가 있음”라고 하는 주행상의 위험 정보가 대부분으로, 피난 장소까지 안전하게 유도해 주는 것은 아니다. 또, 카내비게이션으로 유도되는 도로가 통행 가능한지의 판단도 불완전하다.

향후에는 자동 도로 시스템(AHS)의 활용 등 도로-차량간 통신뿐만 아니라, 차량의 제어 기능도 활용한 기술 혁신이 기대된다. 평상시뿐만 아니라 재해 시에도 대응할 수 있는 ITS로의 전개가 요구된다.

 

▣ 원문제목 : 被災地における道路ネットワ-クの構築と街づくり

  

▣ 원문의 주요목차********************************************************************

1. 교통 네트워크와 마을 조성

2. 교통 네트워크 재구축의 방향

3. 재해로 인한 도로의 네트워크 구축

4. 도로의 새로운 방재 대책

5. ITS를 활용한 방재 정보의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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