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
| 리포트구분 | 정책리포트 | 콘텐츠구분 | 철도 |
|---|---|---|---|
| 출처 | University of Minnesota | ||
| 원문제목 | Impact of Light Rail Implementation on Labor Market Accessibility원문보기 | ||
| 언어 | 영어 | 국가 | 미국 |
| 등록일 | 2011-06-14 | 발행일 | 2010-08-01 |
|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1. 서 론
교통수단은 단순히 이동수단 으로서만 볼 수는 없다. 교통수단은 빈곤, 실업 및 기회균등이라는 목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역할을 한다. 집과 직장이 아무리 멀리 떨어진 사람이라도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이 있으면 쉽게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러한 직장 접근성은 노동시장에서 중요한 문제가 된다. 저소득층에게는 쓸만한 승용차의 보유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더욱이, 도시 저소득 계층에서 종사하는 직장은 대부분 도심지 외곽에 위치하며 이들 주변에는 주거 환경이 없거나 마땅치 않고, 또한 제대로 된 대중 교통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이 바로 케인즈의 공간적 불일치의 가설이다. 즉, 직장주변의 주거지와 고속 대중교통망의 부재로 인해 도시 저소득층의 생산성은 악화 될 수 밖에 없다.
저소득층에 대한 조사결과 교통망 부족이 일자리를 잡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밝혀졌으며, 일반적으로 저소득층의 낮은 자가용 보유율과, 현재의 교통망이 저소득층의 교통 필요성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조사되었는데 이는 대부분의 저소득층이 다니는 직장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운행하지 않는 저녁시간대나 주말에도 출퇴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균등한 직장 접근성은 저소득 계층의 직장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계획 및 정책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비록 교통망 개선이 저소득계층의 전반적인 고용상황을 개선시켜 주리라는 예상이 일반적이지만, 실재적인 분석결과는 그렇지 않다.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증가는 항상 추정일 뿐 실재적인 결과로서 보고된 적은 없다. LA에서 실행한 몇 개의 연구결과로부터 교통개선이 고용개선의 효과로 나타나는 지에 대한 조사는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연구결과로는 이러한 연관성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일치한 결과에 대해서 많은 가설들이 제시되었는데, 일부는 저소득층에 교통수단이 제공하는 혜택에 대해서 정량화하는 어려움과, 이러한 결과를 정량화하는 공인된 기법의 부재 및 고용에 미치는 다른 요소들의 조절기능 부재 등으로 인한 것들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더욱이, 저소득층에서 직장접근성이 높아지면 질수록 소득증가로 인해 차량구매가 늘어나고 이들의 대중교통 의존도가 떨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대중교통 개선이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하는데 어려움을 주게 된다. 많은 연구자들은 이러한 모순은 미국의 취약계층 특히, 실업상태의 싱글 맘들 에게 매우 불합리한 상태를 부분적으로 대변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싱글맘들은 대부분 육아가 가능한 주거지에서 가까운 위치에 직장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열악한 교통수단으로 인하여 싱글맘들의 도시근교에 직장을 잡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기의 문제점들은 복합적인 시사점을 주고 있다. 즉. 대중교통이 저소득층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이기는 하지만 대중교통 개선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이러한 시사점은 대중교통의 격차해소라는 관점에서 대형 대중교통 투자에 대한 분석필요성에 대한 배경이 되고 있다. 대형 대중교통 확충 사업은 - 특히 철도사업 - 한번에 수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교통사업에 대해 사업의 계획 시 수요자가 얻는 편익은 과대평가되고 시공 및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과소평가 되고 있다는 식으로 비판받고는 했는데,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버팔로, 볼티모어, 마이애미, 피츠버그, 사크라멘토 및 포트랜드 경전철 사업이 같은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더욱이 철도 교통시설은 주로 중산층 교외근로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어떤 경우에는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저소득층 에게는 손해가 가는 사업이다. Landmark civil rights 소송이 로스엔젤레스 버스노동자에 의해서 제기된 것이 좋은 사례일 것이다. 이러한 정황을 감안하면 특정한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직장 접근성 편익이 저소득층에 미치는 크기와 범위를 파악하는 것이 균등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위한 투자결정에 대한 정책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연구는 대중교통 개선사업이 저소득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량적인 검토의 필요성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현재 Twin 시에서 진행되는 경전철 사업인 하이와타 경전철 사업이 얼마나 지역의 직장 접근성을 개선하느냐에 대해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좀 더 자세하게 이 연구의 목적을 표현한다면 다음의 두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함이다. “경전철 사업은 과연 저소득층의 직장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얻게 되는 저소득층의 편익은 고소득층이 받는 해택에 비하여 얼마나 큰 것인가?” 이다.
2. 검토 범위 및 인구
이 보고서는 하이와타 경전철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노선은 미네아폴리스의 도심과 다수의 남부 미네아폴리스 변두리 거주지역 및 세인트 폴 국제공항을 거쳐서 블루밍턴 변두리의 Mall of America 정거장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주중 평균 30,000 명의 승객을 운송하여 Twin 시의 가장 혼잡한 노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림 1> 에서는 이 노선의 개요도가 주변 지형과 함께 나타나 있으며, 여기에는 매일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전철연결 버스노선도가 (굵은 노선) 같이 표현되어 있다. 이 노선은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토요일에는 저녁 6시까지 운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중교통의 균등혜택관점에서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대상층은 이 도시의 저소득층이며 이는 현재 고용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빈곤상태에 있는 인구이다. 그러나 이러한 계층에 대한 정량적인 정의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생존의 기본적인 필요 량 만큼을 벌기 위해 애쓰는 층을 빈곤노동자라고 한다면 WPFP(The National Working Poor Family Project) 에서는 연방정부 빈곤층 수입의 200 % 까지의 수입이 있는 계층을 이러한 계층으로 구분한다.
2006년 기준으로 18세 미만의 자녀가 한명 있는 3인 가족의 경우 수입기준이 16,227 달러이므로 32,454 달러의 연간수입이 있는 도시근로자가 이 계층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WPFP의 정의에 의하면 2004년도 기준 전국적으로 약 960만 명의 저소득 노동가구가 있으며 이중 250만 가구가 연방기준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 그림 1. Twin 시의 대중교통 시스템, 2009년 기준 >
사실 이 기준은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이러한 공식적인 빈곤층기준은 세금, 급식 스템프 같은 간접임금 및 빈곤층에 제공하는 보육료지원과 교통비 지원 등을 제외한 금액이므로 상당히 논란의 소지가 많다.
이러한 상기의 기준으로한 빈곤노동자의 인구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미국 인구통계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만족할 만한 자료를 얻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LEHD ( Census Bureau's Longitudinal Employer and Housing Dynamics) 의 자료를 기준으로 한다. 이 자료는 매년 개인의 소득을 급여기준으로 3등급으로 나누어 집계한다. 즉, 1,200달러/월 이하, 1,200달러 ~ 3,400달러/월, 그리고 3,400달러/월 이상 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지역의 연간 14,400 달러 이하의 소득계층인 Twin 시의 전체 근로자의 약 25%를 빈곤노동자층으로 간주한다. 반면에 연간 40,800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가정은 전체의 42% 로서 이미 이 지역의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고 있는 계층으로 본다. 자료에 의하면 Twin 시의 2006년도 평균 소득은 31,400 달러이다.
<그림 2> 에 경전철 건설 전과 건설 후의 저소득층의 주거지 및 직장분포를 경전철 노선에 30분 이내로 연결 가능한 버스노선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지도를 보면 Twin 시에서는 공간적 불일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부 구간에서는 저소득층 주거지와 직장이 같이 밀집되어 있는 곳도 간간히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확충이 지역사회의 균등화 작업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된다.
3. 접근성 분석
이 연구에서는 직장 접근성 해석을 위해 누적 기회방법을 적용한다. 이 방법은 얼마나 많은 수의 직장이 주어진 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한 지에 대해 가능한 직장의 수를 계산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30분을 제한시간으로 설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15분에서 20분의 제한시간은 그 시간의 대부분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으로 소요될 수 있고, 너무 많은 제한시간은 환승을 1개 이하로 제한한 본 연구의 결과를 너무 많이 왜곡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대 별로 교통밀집도가 바뀌기 때문에 각 시간대 별로 피크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중치를 도입하여 분석하였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을 구분하여 그들의 교통수단 이용행태를 감안하기 위하여 가중치를 부여하였는데, 고소득층은 80.05%-피크타임 이용, 19.95%- 비피크타임 이용, 저소득층은 54.88%-피크타임 이용, 45.12%-비피크타임 이용으로 적용하였다.

4. 지도 분석
< 그림 3> 은 경전철 건설 전과 후의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저소득직장의 접근성을 나타내며 동시에 접근성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접근성이 향상 되었지만 가장 큰 향상을 나타내는 것은 도심 외곽지역의 경전철 노선주변이다. 대부분의 이런 향상은 도심외곽지역을 관통하는 버스노선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들은 경전철노선의 연결성 향상으로 인해 확보되었고, 다른 상당부분의 향상도 외곽지역의 버스노선 주변으로서 지역의 장거리 버스노선 보다는 경전철 환승가능성으로 인하여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경전철 노선 및 버스와 경전철 환승정거장과 인접하지 않은 지역의 저소득 직장으로의 접근성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5. 통계적 분석
통계적 분석에서는 저소득직장의 접근성 분석이 주된 목표이나, 고소득직장을 포함한 모든 직장을 비교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 가능한 지역 (Block)만 (최대 보행거리인 400m) 고려되었다. 독립변수는 다음과 같이 2개의 그룹으로 분류되는데 ; 하나는 블록의 위치이고 나머지 하나는 블록내의 인구구분으로 분류되며, 각각 다른 함수로서 취급된다. 공간변수에서는 대중교통을 통한 직장접근 상관관계를 쉽게 정의할 수 있는데, 즉 미네아폴리스 도심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직장접근성은 증가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인구변수에 대해서는 대중교통을 통한 직장 점근 상관관계를 쉽사리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 경우 일반적인 경향은 규명하기가 어렵고, 오히려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필요성이 얼마나 많은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느냐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림.3 저소득 직장의 대중교통 접근성 비교, 2000년/2002년과 2005년/2006년>

<표 1. 통계적 분석 >
<그림 4> 는 경전철 도입 전과 도입 후의 접근성 변화를 수요자의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 수단을 기초로서 백분율로 나타낸 그림이다. 여기서도 전 분야의 소득계층에서 접근성 개선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소득계층에서 경전철 정거장 지역은 전체적으로 가장 큰 개선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버스노선 주변은 미미한 개선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소득계층별 개선효과를 분석하면 저소득계층 보다 고소득계층의 개선효과가 좀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4. 교통수단별 각 소득군별 직장접근성 개선 백분율>
<표 2>는 통계적 결과에 대한 6가지의 회귀분석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경전철 정거장지역의 모형에서는 경전철 건설 전 오직 도심에서만 모든 직종그룹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 의미는 경전철이 건설되기 전에는 오직 도심지만이 모든 직종에 대해서 직장 접근성이 일반 버스로 접근되는 지역보다도 휠씬 높은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경전철 건설 후의 정거장지역의 모델을 보면 굉장히 중요한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는 LRT 정거장 주변의 모든 저소득직종과 고소득직종 공히 일반 버스노선 접근 지역보다 높은 접근성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경전철 도입으로 인해 경전철 정거장 주변지역은 직종구분 없이 직장접근성이 개선된 사실을 말하고 있다.

<표 2. 회귀분석 결과 >
<그림 5> 는 버스와 경전철 연계노선이 있는 지역의 경전철 도입 전 후의 예상 접근성 분석결과이다. 경전철 도입으로 인해 모든 소득군 별로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그림 5a) 이때 가장 정거장과 가까운 지역에서 접근성 개선이 최대로 나타나고, 400m 즉, 서비스지역의 기준거리까지는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시작점의 수치와 전체 직장접근성과의 직접 비교는 매우 힘들다. <그림 5b> 는 각 소득직종별 상대적 개선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인데, 고소득직종의 개선효과가 가장 크고, 저소득 직종의 개선효과는 거의 전체 개선효과의 평균치와 근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림 5. 한계효과 분석>
6. 결론 및 토론
전반적으로 하이와타 경전철 노선은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저소득직장 종사자들에게 비록, 고소득직장 종사자들만큼은 아니지만 편익의 개선을 제공한다. 그 이유는 고소득직장은 대부분 도심지에 위치하여 편익의 개선폭이 크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하이와타 경전철 건설이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이 되느냐는 의문과, 대중교통 계획과 실행에 있어서 어떠한 시사점이 있는가 하는 두 가지 문제의 심층검토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Twin 시에는 공간적인 불일치가 존재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은 직장과 거주지가 대부분 상당히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이러한 불일치가 존재하며 따라서 대중교통으로 인한 통근이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따라서 이러한 대중교통수단의 개선이 저소득계층 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2) 하이와타 경전철 가설로 인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및 고소득계층 공히 교통접근성의 개선을 가져다 주었다.
검토결과 Twin 시 인근의 미래 대중교통 서비스 계획 시 고품격의 대중교통 서비스의 제공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의 개선에 아주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3) 이러한 대중교통의 계획 시 적절한 노선선정은 이러한 교통개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저소득 계층에게 대중교통 개선을 통한 이점의 대부분을 제공하려면 미래의 대중교통 노선과 기존의 대중교통 노선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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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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